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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서려경 교수, 프로복싱 한국챔피언 등극[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서려경 교수(소아청소년과, 31)가 프로복싱 KBM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한국챔피언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서려경 교수는 지난 14일 서울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KBM 3대 한국타이틀매치’에 출전해 임찬미 선수를 8라운드 38초만에 TKO로 꺽고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서 교수는 이날 승리로 통산 전적 7전 6승(4KO) 1무를 기록함으로써 무패 행진도 이어갔다. 2019년부터 복싱을 시작한 서 교수는 2020년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데뷔한 지 3년만에 한국챔피언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서려경 교수는 “바쁜 시간들을 쪼개 땀흘려 훈련해 온 시간들이 떠오른다”면서,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의사와 프로복서 역할 모두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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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종축장 ‘국가산단 지정’ 일등공신 정재택, “세계적 유토피아로 건설돼야”[천안신문-천안TV] 종축장 ‘국가산단 지정’ 일등공신 정재택, “세계적 유토피아로 건설돼야” ■ 방송일 : 2023년 07월 17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지난 3월, 천안의 성환 종축장 부지 약 127만평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부지로 최종 선정됐던 사실 기억하실텐데요. 이러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범시민단체를 이끌며 동분서주했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정재택 성환종축장 이전 범시민추진위원장인데요. 지역의 원로로서, 그리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가 바라고 있는 성환 종축장 부지의 미래 모습에 대해 천안TV가 들어봤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지난 3월, 천안시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지역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던 성환 종축장 부지에 국가산업단지 유치가 확정되면서 앞으로 천안 서북부 지역의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일을 관철시키기 위해 범천안시민 추진위를 구성해 동분서주했던 인물이 바로 정재택 위원장이었습니다. 지역의 원로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던 정 위원장은 특히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를 다녀오면서 국가산단을 보는 시각이 크게 넓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정재택/성환종축장이전범시민추진위원장 : 실리콘밸리는 다녀오기 전까지는 무척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일반 시민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냥 대기업만 유치하면 되고, 그 주변에 직원들이 거주할 아파트나 짓고 상가나 지으면 되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했지만 실리콘밸리를 다녀오고 나서 완전히 시각이 바뀌고 시야가 넓어지고 안목이 깊어졌습니다.] 지난 3월 성환 종축장 부지 127만평이 국가산단으로 최종 확정된 이후, 천안 서북부지역인 성환, 직산, 성거, 입장 주민들은 무척 고무돼 있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정재택/성환종축장이전범시민추진위원장 : 주민들은 너무나 환영일색으로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수 십년 동안 위축되고 소외돼 왔던 마음들이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면서 굉장한 기대감과 흥분의 도가니 속에 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정재택 위원장은 앞으로 국가산단이 들어설 종축장 부지가 ‘세계적인 유토피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에게도 각별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정재택/성환종축장이전범시민추진위원장 : 이 종축장 127만평은 신이 내린 땅입니다. 오늘을 위해 신이 오랜 세월 보관해 둔 땅이라고 해석합니다. 신의 섭리대로 이곳은 세계적인 유토피아로 건설돼야지 여러 산업단지 중 하나로 조성되선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시각에서 모든 정부 예산지원이나 행정 지원을 각별하게 쏟아 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 위원장과 천안시민들의 바람대로 성환종축장 부지에 들어설 국가산단이 천안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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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이태현 순천향대 홍보대사 알리미 회장[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순천향대학교의 홍보대사로서 학교를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이태현 홍보대사 '알리미' 회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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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아산으로 오세요’ 안장헌 도의원 캠페인 화제[천안신문]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을 얻기 위해 어디든 떠나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장헌 도의원(아산 5)이 ‘여름휴가는 아산으로!’ 캠페인에 적극 나서 화제다. 안 의원은 지난 6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충사·곡교천 등 주요 명승지를 소개하는 첫 게시물을 올린 뒤 한 달 가까이 아산 방문을 권하는 게시물을 꾸준히 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산 시내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며 활동 무대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재 안 의원은 제346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보내는 중이다. 이에 안 의원과 서면으로 캠페인에 나선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 아산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께서 캠페인에 나서 주심에 감사 인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캠페인에 나선 동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고환율·고금리 등 경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아산 지역경제 역시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아산의 주요산업은 관광이었습니다. 관광사업에 힘을 실어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습니다. -. 여름 휴가지로서 아산이 가진 강점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산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교통도 편리해 전국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부터 왕들이 찾던 온천 도시로, 여름 휴가철 따뜻한 온천수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한 마디로 온가족이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라 하겠습니다. -. 한 달 가까이 캠페인을 진행 중인데, 효과가 있다고 여기시는지 궁금합니다. 현수막도 달고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아산 곳곳을 소개하고 있는데 반응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혼자만의 힘으론 한계가 느껴집니다. 아산시 차원에서 관광지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아산으로 휴가를 계획 중인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산은 조선 시대 땐 왕들이 찾았고, 1970년대엔 부모 세대들이 신혼여행을 위해 찾았던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입니다. 여기에 외암마을, 은행나무길 등 온 가족이 찾고 인생샷 한 장 남길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올 수 있는 아산을 찾아 주셔서 아산만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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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종축장 ‘국가산단 지정’ 일등공신 정재택, “세계적 유토피아로 건설돼야”[천안신문] 성환 종축장(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과 국가산단 유치에 있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많은 일을 했던 정재택 위원장이 최근 미국 실리콘벨리를 다녀온 후 더욱 안목이 넓어졌다면서 천안의 국가산단 역시 이에 준하는 곳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재택 위원장은 최근 천안시 성환읍 자신의 사무실에서 <천안신문>과 만나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과 관련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단의 일원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 그곳을 통해 천안 국가산단의 모습에 대해 보는 시각이 무척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실리콘밸리를 가보니 그곳은 단순한 산업단지 수준이 아니라 주거, 교육, 문화예술 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곳이었다”며 “공장의 건물들도 단순히 건물로만 그치지 않고 예술적 가치가 있도록 지어놨다. 이러한 전반적인 걸 보면서 좀 더 폭 넓고 깊이 있는 안목으로 바뀌며 돌아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성환종축장의 127만평에 달하는 부지가 정부가 지정하는 국가산단으로 최종 확정됐을 당시 정 위원장을 비롯한 성환, 직산, 성거 등 천안 서북부 지역 주민들은 무척 환호했다.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게 진행됐던 곳이기에 그간 느꼈던 설움을 이번 국가산단 지정으로 단 번에 날려버릴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정 위원장은 이러한 주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현재 서북부 지역 주민들은 모두 환영일색”이라며 “우리는 수 십년 동안 위축돼 왔고, 소외됐었다. 그러한 마음들이 지금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면서 굉장한 기대감과 흥분의 도가니 속에 있다. 또한 앞으로 우리 천안이 천지개벽할 것이라는 부푼 꿈도 갖고 있다”고 주민들의 현재 모습에 대해 말했다. 정재택 위원장은 앞으로 국가산단이 들어섬에 있어 이곳이 ‘세계적 유토피아’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 127만평의 땅은 신이 내린 땅이다. 신의 섭리대로 이곳은 세계적인 유토피아로 건설돼야 맞다. 여러 일반적인 산단 중 하나가 아닌 정말로 귀하게 쓰여져야 할 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에서도 그런 시각에서 예산지원이나 행정적 지원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고, 필수면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그 주변 지역이 신도시로 조성돼야 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중앙정부는 이러한 내용으로 볼 때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지원을 성환종축장 부지에 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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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초 출신’ 천가람, FIFA 여자월드컵 그라운드 누빈다[천안신문] 오는 20일부터 호주/뉴질랜드에서 열리는 2023 FIFA(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에 천안 성거초 출신인 2002년생 천가람(화천KSPO)이 당당히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콜린 벨 감독과 함께 월드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그 중 천가람은 박은선(서울시청), 손화연(인천현대제철), 문미라(수원FC위민) 등 쟁쟁한 같은 포지션 언니들과 함께 대표팀의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천안성거초 출신으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다른 신체 능력을 발판으로 급성장한 천가람은 현대청운중, 충주예성여고, 울산과학대 등을 거치며 현재는 화천KSPO에서 활동하고 있다. 천가람을 축구선수로 발탁한 장본인인 성거초 심재석 감독은 “어렸을 때부터 남자 아이들과 견줘도 오히려 이길 정도로 빠른 아이였다”고 천가람의 어린 시절에 대해 회고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도 자주 연락을 한다. 이번에 대표팀에 뽑혔을 때도 늘 잘해왔던 만큼 잘해주리라 믿는다고 덕담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심 감독은 또 “지금 대표팀 선배들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고 있다. 본인이 노력만 한다면 경기 출전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제자의 월드컵 출전과 활약을 응원했다. 천가람은 연령별 여자대표팀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였다. 특히 17세 이하 대표팀에선 10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고, 이후 20세 이하 대표팀, 현재 성인 여자대표팀에서도 4경기에 출전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이달 25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각)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30일 오후 1시 모로코, 내달 3일 오후 7시 독일과 H조 조별예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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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제29대 오경진 서장 취임[천안신문] 천안동남소방서는 어제(3일) 제29대 오경진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1986년도에 공직에 입문하여 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및 예방안전과, 화재조사 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오 서장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온화한 인품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소방공무원 68명,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각 대장 18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경진 서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천안시,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 것”이라면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현장대원들의 결속력을 다져 천안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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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제25대 명노병 원장 부임[천안신문] 충청남도교육청 명노병 前 예산과장이 7월 1일 제25대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장으로 부임했다. 명노병 원장은 “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 예술 교육 공간으로서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예술 체험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삶이 풍요로운 행복한 독서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지원행정을 펼쳐 충남 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명 원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1988년 4월 보령교육청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충남교육청 감사기획팀장, 인사팀장, 행정과장, 예산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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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초대석] GTX-C천안연장 시민추진위원회 맹명호 위원장(영상)[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초대석. 이번 시간에는 최근 천안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GTX-C 천안연장을 위해 구성된 순수 시민단체를 이끌고 있는 GTX-C 천안연장 시민추진위원회 맹명호 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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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천안시 7월 1일자 인사(일부변경)[천안신문] 천안시가 최근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진행한 가운데, 발령인사 중 직위해제 된 인사가 있어 이와 관련 변경된 인사를 29일 발표했다. ◈ 5급 승진 ▲ 쌍용1동장 정성길(직무대리) ◈ 5급 전보 ▲ 문화예술과장 윤중길 ◈ 6급 전보 ▲ 성환읍 김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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