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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근)는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성무용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천안흥타령축제2011 흥타령부 춤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해 받은 시상금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교실 23개반 1,000여명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것. 이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연중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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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경로위안 희망나눔 콘서트성정1동 자생단체협의회 주최, 어르신 다문화가정초청 흥겨운잔치 성정1동(동장 임기호) 7개 자생단체협의회가 지난 14일 성정초등학교 별누리관에서 송년 경로위안 희망나눔 콘서트를 열었다. 경로위안 희망나눔콘서트는 지역의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통음악과 함께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선보이고 한해의 노고를 위로하며 다가오는 2012년을 준비하는 다짐의 장이 됐다. 공연은 영화 ‘왕의 남자’ 주요배역들의 풍물연희를 지도하고 영화에도 출연했던 풍물패 ‘김주홍과 노름마치’의 길놀이, 비나리, 판굿 및 시나위 등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콘서트, 트롯과 함께하는 한마당, 밸리댄스 공연 등 두시간 동안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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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신화선 농어촌도로 개통, 13년 숙원 해결성남면 신사리~목천읍 운전리 2km 구간 완공, 교통불편 해소 착공후 13년을 끌어온 성남면 신사리와 목천읍 운전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마침내 완공돼 주민과 지역 입주기업들의 통행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김갑길)는 총연장 2.0km의 농어촌도로 성남 신화선(면도 104호)을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성남 신화선은 성남면 신사리와 목천읍 운전리, 국도 21호선 및 경부고속도로 목천 I.C를 연결하는 주요도로. 지난 1999년 착공해 연차별로 공사를 진행했으나 토지보상협의 지연으로 일부 구간이 개통되지 못한 채 기존 폭 2.5m의 협소한 우회도로 이용으로 각종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재산손실 등 지역주민과 인근 기업체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동남구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수십여 차례에 걸친 주민과의 대화와 함께 토지주에 대한 꾸준한 이해와 설득으로 토지보상을 완료해 13년 동안 미개설됐던 잔여구간 150m를 개통함으로써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성남 신화선 농어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지역 주민과 인근 지역에 입주한 기업체의 교통편익과 물류시스템을 개선시켜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남구청 이경배 도로시설팀장은 “일부 구간의 토지소유주가 보상을 거부해 장기간 지연돼 왔으나 공무원들의 설득과 진정성을 이해한 토지소유주가 결단을 내려 13년 숙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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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청년회 이웃사랑성금 200만원 기탁직산읍 청년회 홍응기 회장은 지난 12일 박종화 직산읍장을 방문해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홍웅기 회장은 “그동안 청년회원들과 함께 지역내 방역활동, 산불예방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정성껏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직산읍 청년회는 지난 1979년 설립돼 회원 32명이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해마다 주민화합을 위한 읍민체육대회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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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동 이웃사랑 나눔은행 온정 줄이어익명의 독지가와 로타리클럽 등 단체 사랑의 나눔 지속 부성동이 운영하고 있는 ‘이웃사랑 나눔 은행’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웃사랑 나눔 은행은 부성동이 어려운 이웃돕기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책. 부성동(동장 임홍순)에 따르면 12일 현재 익명의 실내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시민이 사랑의 성금기부를 시작으로 라면 20박스, 농업인의 김장용 무·배추 기증, 방앗간을 운영하는 익명의 후원자가 결혼 20주년을 맞아 쌀 100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로타리클럽 등 단체에서는 연탄 1000장, 부녀회와 오성초 학부모회에서는 김치와 생필품을, 교회에서 쌀 42포(10kg)와 성금 200만원 등을 맡겨왔다. 골프클럽에서는 상금을 전액 쌀로 바꿔 100포를 기부했고,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1 1자원봉사단을 발족하기도 하는 등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임홍순 동장은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는 주민들이 많아 온기가 가득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 이웃사랑 나눔은행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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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새마을협의회 경로당에 국수 전달휴경지 고구마 경작 수익금으로 봉사실천 성남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기호․부녀회장 김삼숙)는 지난 7일 지역의 30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이 동절기 점심식사에 활용하실 수 있게 국수 1박스씩을 전달했다. 그동안 성남면 남여새마을지도자는 바쁜 영농철 틈틈이 시간을 내어 휴경지 3000여㎡에 고구마를 경작, 판매해 얻은 100만원의 수익금으로 경로당 30개소에 국수(15㎏) 1박스씩를 전달했다. 또한, 협의회는 지난 11월 30일 성남발전후원기금의 지원을 받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70가구에 10㎏ 70박스를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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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만수 무강하세요!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90세이상 어르신초청 백수잔치 개최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희)가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41명과 가족,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백수 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식전행사로 아우내농협 풍물단의 풍물놀이, 경기민요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여흥을 제공했고 아우내농협과 함께 준비한 내복, 쌀국수를 선물로 전달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표해 유헌종 노인회장(78세)이 지역의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백수잔치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병천면의 최고령 장수 노인인 도원3리 남상우(99세, 여) 어르신은 “소식하며 많이 움직이고 즐겁고 낙천적인 마음을 가지고 욕심없이 사는게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상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 많은 어르신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며 어른공경의 아름다운 미풍양속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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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가져사물놀이 밸리댄스 등 공연, 서양화 서예작품 전시 쌍용3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가 지난 7일 천안컨벤션센터에서 5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쌍용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근)가 주최하고 주민센터(동장 홍미화)가 후원한 이번 작품발표회는 16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000여명의 문화교실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수강생들은 이날 사물놀이와 밸리댄스 등 8개반의 공연행사와 서양화 및 서예작품 등 18점을 전시했다. 이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수료될때마다 지역주민에게 작품발표회를 개최해 주민참여와 관심도를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해동안 문화교실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홍미화 쌍용3동장은 “작품발표회를 계기로 쌍용3동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이 폭넓게 확대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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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보러 오세요!17일 오후 4시30분 백석동 예바교회서 공연 백석동 체육회(회장 성백춘)가 문화커뮤니티 활성화 차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공연을 준비했다. 백석동 체육회는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환서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예바교회에서 평양민속예술단 초청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석동 주민센터와 자생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백석동 체육회가 시민문화체전을 치룬 이후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으면서 이뤄진 것. 특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일반 대중가수 공연과 달리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선택,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탈북 예술인단체총연합회의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백석동 성백춘 체육회장은 “주민화합을 위해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체육회의 첫 문화 봉사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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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은평구 응암3동과 교류활발 도농교류 모델응암3동 신임 동장과 주민자치위원들 입장면 방문 교류확대 약속 입장면(면장 박철호)이 결연을 맺은 도시와 인적교류를 비롯 농특산물 판매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자매결연사업을 내실있게 펼치고 있다. 입장면과 자매결연한 서울시 은평구 응암3동 방문단은 지난 6일 입장면을 찾아 기관장간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신임 김영암 응암3동장이 부임하면서 이뤄진 것. 김영암 응암3동장과 양병훈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은 자매결연도시 기관장간 상견례와 입장지역을 견학하는 등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박철호 입장면장과 김영암 응암3동장은 앞으로 △관광 및 문화교류, 지역문화축제 상호참여 △주민자치활동, 지역경제, 예술활동 등에 교류를 더욱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입장면과 응암3동과의 상호교류는 지난 2007년 4월 자매결연 협약 이후 매년 3∼4차례의 주민대표단이 양 지역을 상호 방문해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입장면은 지난 9월 7일 추석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창석)와 함께 은평구청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 입장 거봉포도 홍보 및 판매행사를 가져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입장거봉포도축제에 응암3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로 우정 출연해 양 지역간 돈독한 우의를 과시하기도 했다. 2007년 이후 입장면과 응암3동 주민들이 보여준 상호교류 활동은 도·농 자매결연도시의 모델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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