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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동 감동 민원서비스 시책 실천토요예약접수 창구, 연장근무, 어르신민원우대창구 등 운영 부성동(동장 김기종)이 감동 민원서비스 실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기로 했다. 하루 평균 5∼600여명의 민원인이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있는 부성동은 친절하면서도 빠른 민원 처리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 먼저 학교 주 5일 수업 시행에 따라 주민등록 신규발급에 대한 토요예약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공동주택의 입주 등 늘어나는 민원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근무시간을 1∼2시간 연장하는 탄력근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민원안내와 신청서 작성 등을 돕는 민원안내자원봉사단(징검다리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65세 이상 노인 대상 어르신 민원 우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인 불만 요인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팀장급이 공동으로 상담 역할을 맡는 ‘민원서포터즈’ 를 운영하고 온라인 민원 포털사이트 ‘민원 24’와 무인민원발급기, 야간 민원실 운영 연계 민원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지역으로 전입하는 주민에게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를 담은 ‘우리 동네 종합안내’ 홍보물을 제공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 안에 식물(꽃)화분 및 건전잡지 등을 비치하고 청사 내 쉼터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토론모임 갖기와 역지사지(易地思之) 마음 갖기 차원의 민원안내 체험과 민원실 환경 내 손으로 가꾸기 등을 실천한다는 것. 부성동은 민원서비스의 만족도 및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말에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성동 주민센터는 지난해 전입신고 1만 3,007건, 인감증명발급 2만 6,389건,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2만 2,343건 등 총 14만 6,265건의 각종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돼 1일 평균 600여명의 방문 민원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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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이장단 민원안내도우미 봉사매주 월~금 오전10~오후2시 친절한 민원안내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민원인을 친근하고 다정하게 안내해 찾아오는 민원인들이 손쉽고 편안히 민원을 볼 수 있게 돕고 있어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직산읍 이장협의회(회장 이화창)는 지난 13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 읍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친절한 민원안내 도우미 역할을 해내고 있다. 5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직산읍 이장협의회는 1일 2명씩 민원이 많은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각종 제 증명 발급, 담당창구 안내, 주민등록, 가족관계 신청서 작성지원 등의 활동으로 민원 편의를 돕고 있다. 특히, 민원발급 절차를 잘 모르는 노인 등에게 자세한 신청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고 민원인과 담당공무원을 직접 연결해 주어 신속한 민원처리를 돕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이장협의회 이화창 회장은 “거동불편자, 노약자 등 읍사무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직산읍사무소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이장들이 동참해 행정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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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1동 주민자치위원회 태극기 꽃나무 설치충무병원 앞 유관순동상에 태극기 꽃나무 조성, 나라사랑 정신 계승, 태극기달기운동 확산 유도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93주년 3.1절을 앞두고 태극기를 활용한 이색 나라사랑운동을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선광)는 시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우고 태극기달기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일 쌍용동 충무병원 앞 유관순 동상 주변에 태극기 꽃나무를 조성했다. 쌍용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민족선열들의 외세에 대한 항쟁과 독립정신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독립기념관이 있고 3.1운동의 꽃 유관순열사, 임진왜란 때 진주대첩의 영웅 김시민장군 등을 배출한 민족정기의 고장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매년 범시민 태극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천안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충절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자 교통량이 많은 유관순 동상 주위에 태극기 꽃나무를 설치하게 된 것. 20그루의 ‘태극기 꽃나무’는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강선광 주민위원장은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보다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달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태극기 꽃나무 설치를 생각하게 됐다”며 “태극기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현재 설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진구 동장도 “천안시는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민족정기의 요람으로 태극기 게양운동을 통해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선도하고 있다”며 “쌍용1동이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는 ‘으뜸동’으로 태극기 게양운동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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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마을안녕 풍년농사 기원 장승제 열려성남면 신덕3리, 봉양2리, 용원3리 등 3개 마을이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장승제를 열었다. 3개 마을의 장승제는 ‘동방청제대장군(東方靑帝大將軍)’과 ‘서방백제대장군(西方白帝大將軍)’ 앞에 삼색실과,제물을 올리고 마을번영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한해의 소원을 담은 소지를 날렸다. 특히 봉양2리 장승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마을 축제로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유교형 동제에 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주민이나 방문자들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 1990년대 초부터 봉양리 장승제는 충청남도 문화재 지정을 위해 ‘천안봉양리장승제보존회’와 ‘천안봉양리장승제 무형문화재지정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20일에 새롭게 구성된 ‘천안봉양리장승제 무형문화재지정 추진위원회’가 새롭게 선보이며 도 문화재 지정을 위해 주민과 함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장승제가 끝나고 참여자들 모두 마련된 음식을 잔치를 벌이며 덕담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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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에 쪽지를 매달고 소원성취하세요목천읍주민자치위원회, 달집 소원쪽지 매달기 행사 열어 목천읍(읍장 오동균)에서 휘영청 대보름 달빛아래 달집태우기를 통해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행사가 열린다. 목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도회덕)가 정월대보름날인 오는 2월6일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달집을 제작해 읍사무소 현관 앞에 설치했다. 특히 형형색색의 색종이를 비치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주민들이 마음속으로 기원하는 소원을 적어 달집에 매달아 놓을 수 있게 기획했다. 설치한지 10여 일만에 달집에는 주민들의 소원이 적힌 형형색색의 종이가 수백 개 매달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도회덕 주민자치위원장은 “달집은 지난 10일에 제작했으며 읍사무소를 오가는 주민들마다 자신의 소원을 적어 매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고 호응도 좋다”고 말했다. 목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척사대회, 쥐불놀이와 함께 정월 대보름의 대표놀이인 달집태우기를 통해 올 한해 풍년농사와 각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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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민 윷놀이행사로 화합 다진다!성남전담의용소방대 2월3~4일 대보름맞이 윷놀이행사 성남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상희)와 여성소방대(대장 노명례)가 오는 2월 3일과 4일 동천안농협 성남지점 마당에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400여명을 초청해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면의 대표적인 주민화합 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대보름맞이 윷놀이 행사는 지난해 구제역 확산으로 실시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성남전담의용소방대와 여성소방대는 임진년 윷놀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소화기 무료점검 및 충약서비스, 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윷놀이대회 시상품으로 42인치 벽걸이TV(1등), 김치냉장고(2등), 세탁기(3등), 전자렌지(4등), 진공청소기(5등), 소화기(6등~12등) 등 푸짐한 상품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의욕을 북돋우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평면TV,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윷놀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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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남·여의용소방대, 설 맞아 이웃사랑목천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남흥, 여성대장 임인수)는 지난 17일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천읍사무소에 라면 50박스(20개× 50박스)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목천읍 일원의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의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조금이나마 보듬기 위해 실시됐다. 목천남·여의용소방대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상황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편 매년 홀로 사는 노인세대 등 읍내 어려운 이웃의 가정을 돌보며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남흥 대장은 “화재 지원활동 및 각종 캠페인 실시 등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지역 구석구석 의용소방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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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지역 소외계층 돌볼 행복나눔회 출범여성단체협의회 주축 27명 참여,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나눔봉사 광덕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볼 봉사단체 행복나눔회가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덕면(면장 전흥진)은 지난 16일 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위원 27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회(회장 박복순)를 발족시켰다고 전했다. 행복나눔회는 행정적 수혜를 받지 못하고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의 주민과 노인에 대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것. 행복나눔회는 이날 발족식에서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성실히 봉사할 것을 다짐하고,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들은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에 광덕지역의 무의탁 어르신 10명에게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광덕면(면장 전흥진)은 행복나눔회가 지역사회에서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광덕만들기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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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흰떡 나누기소외된 이웃 150여세대와 경로당 25개소에 직접 전달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재)가 17일 설명절을 맞이해 신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12 설맞이 사랑의 흰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흰 떡 200상자(2.5kg, 1만원 상당)를 만들어 지역의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 150여 세대와 경로당 25개소에 직접 전달해 이웃간의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나눴다. 정경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연말 ‘천원의 행복’ 모금행사를 통해 200만원을 모금해 불우이웃에 전달했으며 또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김장 김치 80박스를 김장을 담지 못하는 가정과 이웃에 전달해 훈훈한 신안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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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희망공부방 운영동계아르바이트생 활용 저소득층 초중생 공부지도 백석동 주민센터가 동계아르바이트생을 활용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이색 공부방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백석동(동장 오대교)은 오는 1월 18일부터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교육학을 전공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활용해 비용부담으로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층 초·중학생 자녀들의 학습을 지도해주는 희망공부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센터는 오는 13일까지 대상학생을 모집하고 참여현황을 파악한 후 18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 평일 오후 2시∼4시까지 희망공부방을 운영하기로 했다. 백석동은 이를 위해 교육이 가능한 영어 및 수학 전공 대학생 2명을 배정 요청하고 교재구입, 수업 공간 마련 등 수업운영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오대교 동장은 “학원비가 부담되어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공부방을 운영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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