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03 07:28
Today : 2024.06.03 (월)
[천안신문] 천안시 봉명동은 22일 황보가코다리(대표 황보미정)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2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보가코다리는 지난 2021년부터 주류 판매 금액 중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립해 후원하며, 4년째 이웃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후원된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 돼 봉명동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보미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꾸준히 모은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