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동-살롱드어스, 취약계층 이·미용 서비스 제공 협약[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은 5일 살롱드어스(원장 이정미)와 취약계층 이·미용 서비스 무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살롱드어스는 매월 1회 신안동 취약계층 6가구에 이·미용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안동은 이·미용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관리하며, 살롱드어스는 대상자에게 이발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미 원장은 “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을 느껴 이·미용 욕구를 해소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스스로를 가꾸는 기쁨을 드리기 위해 서비스 제공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채희권 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로 희망의 빛을 더해주심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를 봉사로 채워주시는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신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천안중앙교회, 중앙동 취약계층에 쌀 후원[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은 1일 천안중앙교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10kg) 10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안중앙교회는 매년 백미, 김장김치 등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문수 위임목사는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상문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중앙동 주민들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일봉동 새마을, 취약계층에 설 명절 음식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일봉동 새마을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김영종, 부녀회장 박규나)가 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직접 끓인 사골국 판매 등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설 명절 음식을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했다. 박규나 부녀회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전 천안지사, 청룡동에 선물 꾸러미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은 1일 한국전력공사 천안전력지사(지사장 이동철)가 설 명절을 맞이해 조손·소년소녀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천안전력지사는 2021년부터 매해 명절 때마다 생필품·명절선물 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명절 선물세트는 천안전력지사의 뜻에 따라 조손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철 지사장은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다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지속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성거읍 행복키움, 경로당 찾아 이·미용 봉사 진행[천안신문]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영규)은 30일 석교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아리따움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미용 봉사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매월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파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옥 재능봉사분과장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할 때마다 젊어지고 변화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푸근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봉사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청룡동 행복키움, 설맞이 희망꾸러미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은 30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이 설 명절을 맞아 독거 노인, 한부모 가정, 사할린 동포 등 취약계층 105가구에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떡국용 떡(800kg)과 사골국물, 국거리용 한우(90근)로 구성된 ‘설맞이 희망 꾸러미’를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해 공공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한인 동포 39가구에는 별도의 명절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번 설맞이 희망 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매월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 11월까지 총 8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문자 단장은 “설맞이 희망 꾸러미 전달을 통해 청룡동 이웃들을 찾아뵙고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거읍 여성의용소방대, 취약계층에 고추장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성거읍은 29일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배형미)가 설날을 맞아 직접 담근 고추장 500g 3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형미 대장은 “대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가마솥선지국밥 주유순 씨, 중앙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은 29일 주유순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중앙시장에서 가마솥선지국밥을 운영하는 주유순 씨는 국밥 한 그릇에 4,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을 고집하며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매년 이웃사랑 성금 기부뿐 아니라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의 취약계층지원 사업비에도 매달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주유순 씨는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간절했던 경험이 있다”며 “그 기억을 잊지 않고 늘 베푸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중앙동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
성환읍 행복지움, 문화 취약계층 아동 썰매장 체험[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경란)은 29일 취약계층 아동 문화활동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문화활동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 22명과 함께 천안상록리조트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체험했다. 이경란 단장은 “추운 겨울방학 외부 활동을 자주 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어른들의 마음이 모여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서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성장기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불당1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음식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불당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현정)가 29일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기, 떡 등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정현정 회장은 “이번 설 명절 음식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도 영양 만점의 반찬 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천안갑 여론조사] 신범철 46.1%, 문진석 34.2%에 오차범위 밖 앞서
- 2 충남아산FC-서포터스, 홈 첫 경기부터 갈등…“축구장에서 정치색 내비치지 말라”
- 3 [독자기고] 넘쳐나는 마약 예방 교육을 하며
- 4 [독자기고] 신탁통치에 대하여
- 5 [독자기고] 마약 제조범의 단약(斷藥) 하소연을 보며
- 6 [독자기고] 성폭력(性暴力) 중형 선고와 성매매 방지 특별법을 보며
- 7 [앵커브리핑] 지지층 만족시키려다 ‘미래’ 걷어찬 국민의힘
- 8 U23 대표팀에서 돌아온 천안시티 이재원, ‘큰 대회’ 경험 소속팀에 녹일까?
- 9 [현장영상] 안보현장 견학 나선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안상국 회장 "천안함 용사들의 자유수호 희생 뜻 기릴 것"
- 10 김태완 천안시티 감독, “오늘의 패인은 선수들의 투쟁심 부족”
- 11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최두환 교수, 제3회 이순신상에 이름 올려
- 12 [독자기고] 개 팔자가 진짜 상 팔자인가?
- 13 [기고] 안전한 봄을 위한 다짐
- 14 [현장영상] 북한이탈주민 박정순 씨 "대한민국 만세"
- 15 시즌 첫 ‘클린시트’ 승리 만들어낸 제종현, “모든 건 팬들 덕분”
- 16 [독자기고] 황제 노역수(勞役收)가 뭘까?
- 17 북한이탈주민 85세 박정순 씨, “대한민국의 배려만 받고 있어 죄송”
- 18 [앵커브리핑] 거짓말 일삼는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들은 왜 침묵하나?
- 19 [초대석] 천안월봉고 박근수 교장 "교육은 학생과 교사의 행복한 동행의 과정"
- 20 “지도자로서 맞는 첫 세계대회, 좋은 성적 거두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