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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독] 아산시선관위, ‘박경귀 아산시장 명함동봉’ 아산시에 행정조치[천안신문] 아산시가 이순신축제 개·폐회식 초대장을 시·도의원 등 내빈에게 우편발송하면서 박경귀 아산시장 업무명함을 동봉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이는 가운데,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아산시에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한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했다. 아산시선관위 지도계는 오늘(30일) 오후 초대장 발송을 담당한 아산시 총무과 서무팀에 공직선거법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하는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려왔다. 이와 관련, 공직선거법 제254조 2항은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선전시설물·용구 또는 각종 인쇄물, 방송·신문·뉴스통신·잡지, 그 밖의 간행물, 정견발표회·좌담회·토론회·향우회·동창회·반상회, 그 밖의 집회, 정보통신, 선거운동기구나 사조직의 설치, 호별방문,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지도계는 "아산시가 시·도의원 등 내빈 160명을 대상으로 업무명함을 동봉해 초대장을 발송했는데, 대상을 내빈으로만 한정해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만약 서무팀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업무명함을 동봉해 발송했다면 이야기는 달라졌을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비록 수사기관 고발은 면했지만, 박경귀 아산시장은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며 똑같은 법에 따라 벌금 80만원을 받았었다. 박 시장의 증인신문은 오는 5월 2일 오후 대전고법에서 열린다. 그리고 이번에 선관위로부터 행정조치를 받게 되면서 박 시장은 상습적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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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서북구문화원, ‘2024 천안장사 민속 씨름대회’ 개최[천안신문] 올해로 1회를 맞는 '2024 천안장사 민속 씨름대회'가 5월 3일 오후 1시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시서북구문화원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을 목표로 예와 도의 스포츠인 씨름을 통해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존 관람 위주의 공연행사에서 탈피해 직접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주요 행사로는 ▲민속씨름 한마당 ▲길놀이(풍물) ▲씨름 시범단 공연 ▲축하공연 ▲각종 체험부스 운영 등이 펼쳐진다. 서북구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민속 씨름대회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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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독] ‘축제 최고인기’ 선전한 이순신장군배 노젓기대회, 통영 대회 ‘베끼기’?[천안신문] 지난 28일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는 통영시에서 장비와 인력을 공수해 치른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다. 당장 독창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축제 마지막날인 28일 아산시 홍보담당관실은 "아산시, 빠질 수 없는 축제의 감초 먹거리·즐길거리 ‘풍성’"이란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 보도자료에서 홍보담당관실은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는 이번 축제 최고의 히트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고, 아산의 천연 관광자원인 곡교천의 활용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오고 있다"고 적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익명을 요구한 지역예술인 A 씨는 "통영 거북선노젓기 대회를 그대로 베낀 것"이라며 폄하했다. 실제 오늘(30일) 오전 아산시 체육진흥과와 만나 질의한 결과, 대회에 사용한 보트·부표는 물론 행사진행·안전요원 21명 등 인력마저 통영시가 제공한 것으로 확인했다. 통영시는 매년 거북선노젓기 대회를 개최하는 데, 이번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는 이 대회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체육진흥과 김종우 과장은 "대회 도입 첫해다보니 시행착오를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처음부터 아산 고유의 것을 시도하다보면 낭패 볼 여지가 많았고, 그런 차원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시민 ㄱ 씨는 "적어도 아산시민을 위한 대회였다면, 대회 이후라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했다. 하지만 노젓기 대회가 끝나기 무섭게 시설과 장비가 철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통영시가 장비와 인력을 제공했다면 장비를 공수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는 데 그만큼의 비용이 들어갔을 것 아닌가? 이건 좋게 말해줘도 돈 잔치"라고 날을 세웠다. 이 같은 비판에 대해 김종우 과장은 "적어도 객관적으로 볼 때, 통영은 바다에서 대회를 치르는 반면 아산은 곡교천에서 치러 여건이 좋았다. 천변이라 관람석을 설치하기도 쉬웠다"고 해명했다. 다만 김 과장은 참가선수들이 연습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시에서도 참가선수들에게 연습하라고 권고했지만 오지 않았다"며 연습부족을 인정했다. 이를 두고 시민 ㄴ씨는 "참가선수들 모두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억지로 끌어 모으다 시피 했다. 더구나 한창 생계에 바쁜데 언제 시간을 내 연습하냐?"고 냉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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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GTX-C 국비확보 관련 질의에 천안시“지방재정 부담 완화 위해 노력할 것”[천안신문] 천안시가 GTX-C 천안연장과 관련한 국비 확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이경배 천안시 건설교통국장은 30일 열린 천안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장혁 천안시의원의 시정질문 답변자로 나선 자리에서 GTX-C 천안연장과 관련, 많은 시민들이 2028년 본선 개통과 동시에 연장 개통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는 질문에 대해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국장은 “시민들의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 약 3550억원의 사업비 중 1500여 억원 정도가 지방비 부담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지방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추진하겠다”면서 “또한 주변 6개 지자체와 협의를 하고 각 지역의 국회의원들과도 공동 대응을 해서 2028년 본선 개통과 함께 개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GTX-C는 국가철도망이고, 지자체에 부담을 지우는 게 맞는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관련된 6개 지자체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막중할 것 같다. 반드시 일정 부분에 대한 국비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GTX-C 연장을 비롯해 천안시는 당면한 철도사업이 상당히 많다. 그런 면에 있어서 시청 내에 전담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해서 질의했다. 이 국장은 “지난 번 관련된 내용에 대한 의원님의 5분 발언을 잘 경청했다. 단기적으로는 전문인력을 충원해 당면한 업무에 대비하고, 장기적으로는 조직개편을 통해 다수의 철도업무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배 국장은 천안역 증개축 사업과 관련, 시민들이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상당히 궁금해 한다는 질의에 대해 “현재 최종보고회와 전문가 자문, 구조안전심의, 실시계획 인가 고시 등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 했다”면서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설계심사와 일상감사를 마무리 하고, 현재 공사를 발주하기 전이다. 시공사 선정 일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빠르면 상반기 중 착공식을 진행하고 2027년 말 준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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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재학생 홍보단 '라이즈업' 출범...대학 홍보 레벨 업![천안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어제(29일) 학교홍보 서포터즈단 '라이즈업(Rise up)' 1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나사렛대학교 홍보대사 나비(Na-Be), 실용음악전공 소속 재학생(슈퍼밴드), 태권도학과 태권도시범단(태권V) 소속 재학생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위촉식에서는 김경수 총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나사렛대학교의 대표 얼굴로서 방문객들에게 본교의 매력을 알리고, 재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학생 서포터즈단 '라이즈업'은 의전 경험이 풍부하고, 예체능 재능이 뛰어난 재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캠퍼스를 방문하는 고교등을 대상으로 전공체험프로그램, 미니공연, 태권도 시범, 캠퍼스투어 등 행사의 스태프로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Na-Be) 배가을 학생(3학년)은 "다양한 전공소속의 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게 되어 기쁘고, 재능이 뛰어난 친구들과 함께 해 나사렛대를 방문하는 분들을 더욱 다채롭게 맞이할 수 있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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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열흑삼연구소, 초록우산에 흑삼스틱 후원[천안신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30일, 장석열흑삼연구소가 충남지역 인재양성아동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흑삼스틱 40통(31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우리아이흑삼스틱은 초록우산을 통해 충청남도 내 초록우산 인재양성 아동들에게 지원되며, 꿈과 학업·예술·체육 분야 등에 소질 및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석열흑삼연구소 장영도 2대 대표는 "세 아이를 키우며 아이들을 위해 건강에 좋은 재료로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만든 흑삼스틱을 꿈을 키워나가는 충남 인재양성 아동들의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제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초록우산과 함께 후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을 시작해주신 장석열흑삼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내 인재양성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초록우산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석열흑삼연구소는 금산군 부리면에 위치하며, 국내산 6년근 인삼을 무쇠가마솥에 구증구포하여 완성된 흑삼으로 흑삼진액, 흑삼액, 흑삼차 등을 연구해 만들어 생산 공급하고 있다. 장석열 장인이 23년동안 연구하고, 흑삼의 명맥을 2대째 이어오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3년 기준 약 47억8천여만원을 돌봄·자립·교육·건강·주거 등의 영역에서 충남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원하였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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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 맞은 단국대병원 "의료계 발전·지역사회 복지향상 위해 힘쓸 것"[천안신문]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어제(29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미래의 도약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호성 학교법인단국대학 이사장과 김재일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기리고, 개원 30년을 자축했다. 장호성 이사장은 “의료복지의 사각지대였던 천안에 터를 잡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학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단국대병원의 여정은 JCI인증, 권역외상센터와 닥터헬기 유치, 암센터 개원, 상급종합병원 및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 선정 등 의료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기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라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병원의 지난 30년의 빛난 성과를 기억하며 단국대병원만의 특성화, 전문화를 통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기념식은 ▲30주년 기념 홍보영상 상영 ▲30년사 봉정 ▲슬로건 당선작 시상 ▲의과대학 동문회 휠체어 기증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병원의 설립 의지를 실천한 장충식 설립자(전 이사장)의 메시지를 비롯해 병원의 변화와 발전상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병원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30년사 편찬위원회에서 1년여의 기간에 걸쳐 집필한 30년사를 봉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병원 30년사는 병원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통사를 비롯해, 진료실적, 주요 센터와 부서의 현황을 다룬 부문사 등 병원을 빛내고 있는 부서의 역사가 빠짐없이 담겨있다. 이외에도 역대 병원장들이 교직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 인터뷰를 비롯해 단국 교직원 가족이 된 아빠와 딸, 엄마와 딸이 전하는 메시지 등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도 수록됐다.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일반인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슬로건 공모전의 당선작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과거와 현재를 이은 30년, 도전과 혁신의 미래로!(전혁진)’, 우수상은 ‘모두의 곁에서 함께한 30년! 치료를 넘어, 일상의 희망으로(박수영)’가 선정됐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는 1,200여 동문의 정성을 모아 휠체어 40대를 기증했다. 류경민 의과대학 동문회장은 “병원에서 일시적인 거동의 불편함을 겪는 내원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모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일 병원장은 “단국대병원은 양적 확장과 질적 성장을 거듭하며 메르스·코로나19 등 국가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들었던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도 환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했고, 충남 유일의 암센터를 건립하며 지역주민이 믿고 기댈 수 있는 권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중한 책임을 인식하고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은 물론, 충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계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우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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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207억 징수 목표[천안신문] 천안시가 체납 징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이월체납액 105억 원을 징수, 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인 207억원의 51% 수준이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 광역 체납징수팀을 구성, 현지 실태조사 및 현장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예금, 가상자산 등 철저한 재산조사로 강력하고 신속한 체납처분 진행과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경찰 음주단속과 함께 병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영치뿐 아니라 자체 영치활동을 추진하고, 상습 고액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처음 도입된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 체납정보를 열람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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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사, 동면 취약계층에 쌀 50포 기부[천안신문] 천안시 동면은 어제(29일) 지역 소재 사찰인 대한불교보문조계종 백화사에서 백미(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동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화사 동월 스님은 “정성으로 마련한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두균 동면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백화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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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가야밀면, 소외계층 위한 외식상품권 기부[천안신문] 천안가야밀면(대표 박용호)은 어제(2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성환읍에 밀면 교환권 140장과 만두 교환권 40장(105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외식상품권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이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한 가구당 만두 교환권 1장과 가구원 수에 맞게 밀면 교환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호 대표는 “온 가족이 오셔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4년째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천안가야밀면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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