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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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광장서 개최,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 등 1000여명 참석 충청남도 장애인들이 맘껏 노래하고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사)충남여성장애인연대(대표 박혜경)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제1회 충남장애인 쏭(Song) 페스티벌’이 지난 29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광장에서 장애인, 장애인단체 및 시설 종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모두 3부로 마련돼 △1부는 개회식 △2부는 쏭(Song) 페스티벌 본선 경연대회 △3부는 축하공연·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충남여성장애인연대 ...
몇 억 될 줄 알았는데 1000원권에 ‘당황’ 진술…공범 1명까지 추가검거 범행에 사용된 도구와 회수된 현금.천안시내에서 현금수송차량을 급습해 현금 5000만원 강탈한 4인조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10월30일 천안서북경찰서는 택배회사 수송차량을 습격해 운전자를 폭행하고 현금 5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서모(30)씨 등 4명의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서씨 등 3명은 10월26일 새벽 4시57분께 천안시 성정동에 있는 공동어시장 앞 노상에서 이모(41)씨가 운전하던 현금운송차량에 침입해 야구 방...
2008년부터 59건 적발…전체 업소 중 30% 차지 천안지역이 가짜기름을 파는 주유소 적발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또 다른 불명예를 안게 됐다. 천안시와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지난 2008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전국 173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사휘발유 단속현황에 따르면 천안지역은 총 59건으로 시‧군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위인 수원시(39건), 3위 화성시(38건), 4위 청원군(34건), 5위 포천시(32건)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다. 천안시는 동남구 ...
울음그치지 않는다고 장롱 감금, 3세 영아 폭행 천안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울음소리가 듣기 싫다는 이유로 영아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천안 동남경찰서는 생후 3개월된 원아를 유기하고 상습폭행을 가한 어린이집 원장 남모(33·여)씨 자매 2명을 아동복지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 단지 내에 어린이집을 개원한 남씨 자매는 3월경 아이들이 울음을 그치지 않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1세 아이를 장롱에 수 시간 감금해...
3인조 괴한 침입, 현금 5000만원 강탈 천안에서 현금 수송차량이 3인조 괴한에게 습격당해 차안에 있던 현금 5000만원을 강탈,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날 새벽 4시57분께 천안시 성정동에 있는 공동어시장 앞 노상에서 이모(41)씨가 운전하던 현금운송차량에 괴한이 침입해 둔기로 이씨를 폭행한 뒤 차 안에 있던 현금 1000원권 5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금, 귀금속, 보석 등 귀중품에 관한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수 물류회사 직원 이씨 등 2명은 대전에...
천안동남서가 상습교통정체구간의 통행속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추진중이다. 25일 천안동남서는 출퇴근시간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관내 상습정체구간인 만남의길 등 5개구간에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그리고 교통정보센터 근무자를 집중 투입해 통행속도를 현재의 속도보다 10% 향상시키는 교통정체구간 해소방안 구축계획을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 관내에는 천안톨게이트, 목천톨게이트, 남천안IC 등 고속도로 진출입로 3개소와, 천안시의 남북을 관통하는 천안대로․충절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만남의길․...
4200그루 나무식재, 자연생태연못, 테마별 숲 가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익선원(원장 남윤숙)에 익선원 아동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녹색공간이 만들어졌다. 천안시가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복권기금 1억2000만원의 녹색 자금을 지원 받아 익선원에 추진해온 ‘녹색 복지의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기수 시의회 부의장, 최용인 성거읍장 등 내빈과 익선원 후원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녹색 복지 숲 조성을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된 녹색복지공간 조성사업은 당초 배수가 불...
천안서북경찰서는, 10월25일 관내 명예경찰소년단 30명을 초청, 평택 해군제2함대 천안함을 견학하는 등 안보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명예경찰 소년단 30명, 청소년육성회(회장 유영동) 회원 10명, 경찰관 3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아산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견학, 112신고 체험과 경찰의 범죄 예방활동을 들러 본 후 평택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 전시중인 천안함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파손된 선체를 보며 ...
대학가 원룸촌을 돌며 빈집을 털어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대학가 원룸촌 내 빌라 우편함을 뒤져 집 열쇠를 발견한 뒤 원룸에 침입해 총 6회에 걸쳐 상습으로 노트북 등을 절취한 최모(27)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무직으로 지난 9월13일 오후 1시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N대학 주변의 한 빌라 출입문에 있는 우편함을 뒤져 그 안에 들어있는 집 열쇠를 이용해 문을 열고 침입한 후, 시가 180만원 상당의 노트북 1대를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10월17일까지 총 6회에 ...
11월12일∼13일 천안축구센터서 개최 천안시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주관으로 우리가족의 소통하는 거실문화 찾기를 위한 ‘통하는 가족문화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가족문화캠프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천안 축구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의 어린이가 있는 가정 20가구 50여명이 참여해 세대차이나 다른 문화환경으로 소통하기가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리가족 소개하기, 우리가족의 문화기획 등 가족의 실제생활에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