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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경선 '낙마' 양승조 지사, 앞으로의 도정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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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경선 '낙마' 양승조 지사, 앞으로의 도정 모습은?

 

[천안신문-천안TV]

 

(앵커멘트)

 

-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 선거 예비경선 결과가 발표됐죠. 그 결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각각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습니다. 경선 이후 다시 본래의 도지사로서의 업무에 복귀한 양승조 지사가 그간의 소회를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승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취재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 11일 예비경선 결과 낙마하면서 본연의 도지사 업무로 복귀했습니다.

 

충남에서 전격적으로 시도했던 행복주택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3대 위기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를 극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지만 결과는 그의 바람대로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양 지사는 업무 복귀 후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간 느낀 소회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양승조/충남도지사 : 저의 여러가지 부족함 때문에 예비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승리의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 이미지 정치가 만연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로서 평가를 받는게 아쉽다고 생각하고, 미디어 정치의 한계점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이는 세계적인 고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저에게 주어진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선 낙마 후 5년 뒤 재도전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던 양승조 지사는 이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재선을 위해 뛰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 같은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버티고 있어 이마저도 험난한 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양승조 지사의 경선 낙마와 관련해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양 지사는 도민에게 대권놀음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남은 임기 동안 충실히 도정을 챙겨 충남도민들에게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큰 도전을 마친 양승조 지사가 도지사로서의 1년 남짓한 임기 동안 재선을 위한 발판을 다시금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안TV 박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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