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2023천안흥타령춤축제'가 9일 오후 천안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폐막식을 갖고 5일간의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축제는 주제인 '흥'처럼 흥겨웠다. 전국에서 모인 춤꾼들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온 무용수들도 '천안삼거리'의 흥겨운 장단에 빠져들었다. 5일 간 행사 진행에 힘을 쏟았던 진행요원들도 이 시간 만큼은 춤사위에 젖었다.
춤은 몸의 언어이자, 인간 존재가 표현할 수 있는 무언의 만국공통어임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