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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착한이웃 아파트 업무협약...‘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은 어제(24일) 관내 24개 아파트관리사무소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청룡 착한이웃 아파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세대의 76%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룡동의 특성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각 아파트와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파트 밀집 거주지역의 특성상 이웃간 교류와 소통이 적어 소외되기 쉬운 복지 위기가구와 고립의 위험이 큰 고독사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는 단지 내 관리비 장기체납 등으로 복지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제보, 복지제도 홍보 등에 협조하고, 청룡동은 복지상담, 공적 급여 연계, 통합사례 관리 등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를 지원하며,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자원 발굴 및 후원물품 전달, 생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역할에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착한이웃 아파트’는 ▲구성휴먼시아 ▲구성아이파크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청당마을벽산블루밍 ▲산운마을부영사랑으로 ▲청당서희스타힐스 ▲행정타운센트럴두산위브2차 ▲청당마을신도브래뉴 ▲신성천안미소지움 ▲청수중흥S클래스 ▲청당 코오롱하늘채 ▲청당 한양수자인블루시티 ▲청솔 LG,SK ▲청수 경남아너스빌 ▲청수 극동1차 ▲청수 극동2차 ▲청수 우미린 ▲청수 포레나 ▲천안청수한양수자인 ▲청수 현대아파트 ▲청수버들휴먼시아2단지 ▲청수산운마을휴먼시아5단지 ▲향목그라비스 ▲호반 써밋 포레센트 이다 이문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돕는 착한이웃아파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 등으로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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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천안점, 쌍용1동에 후원물품 전달[천안신문] 이마트 천안점(지점장 이민우)이 어제(24일) 쌍용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의자 1개, 밥솥 2개를 전달했다. 이마트 천안점은 지속적으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후원한 물품(의자 1개, 밥솥 2개)은 물품을 필요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해 시설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민우 지점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쌍용1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때마침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동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시설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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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제일교회, 한부모가정 위한 후원금 전달[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제일교회(목사 김형진)는 어제(23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성환읍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에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진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성환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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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간담회 실시[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장윤곤)은 어제(2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분기 진행될 사업 ▲쪽방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정의달 선물꾸러미 지원사업 ▲나눔냉장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윤곤 단장은 “단원들과 행복키움지원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우리 이웃들의 생활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많은 이웃들이 경제·정서적 지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질이 없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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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창구’ 운영[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은 어제(23일) 쪽방촌 일대를 방문해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종합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신안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월 1회 경로당, 쪽방촌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상담은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대상자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이나 기초수급 등 공적제도를 안내했으며,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고혈압, 당뇨 기본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쪽방에 거주하면서 막막한 상황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내가 받을 수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도 해주고 건강체크도 해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채희권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쪽방 주민들이 홀로 고립된 상태에서 위기 상황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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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행복키움, 봄맞이 계절김치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한미숙`)은 어제(23일)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 15여 명이 참석해 직접 손질한 열무와 얼갈이로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73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미숙 단장은 "이번 나눔 사업에 함께해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요즘 고물가로 힘든 취약계층이 열무김치로 입맛을 살리고 식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동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이웃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원성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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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행복키움, 취약계층에 '행복 담은 집밥'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영규)은 23일 ‘행복 담은 집밥’ 사업을 송남2리 남창마을체험관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월 1회, 30가정에 방문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202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신영규 단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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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노인회, '시티투어버스' 타고 떠나요~[천안신문] 천안시 부성1동 노인회(분회장 임병욱)는 23일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과 함께 시티투어버스로 역사문화코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매년 야외로 나가던 야유회를 올해는 천안시티투어 역사문화코스로 변경해 천안 역사를 배우고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했다. 회원들은 시티투어 안내사의 설명을 들으며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둘러본 후 아우내장터에서 맛있는 국밥을 먹고 이동녕 생가에서 풍물단 공연 관람, 태학산 치유의 숲을 걸으며 시티투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병욱 분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시티투어 역사문화체험을 하며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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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아동과 함께하는 ‘오감발달 과자집 만들기’ 진행[천안신문] 천안시 청룡동은 어린이날을 맞아 22일 신아원 입소아동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과자집 만들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 삼룡동에 소재한 아동양육시설인 신아원에는 39명의 보호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 행사에는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 단원과 함께 유아 및 초등학생 13명이 과자집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자집 만들기 재료는 청룡동에 소재한 ‘쥬랑쥬랑’(대표 김보영)에서 후원했으며,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전체 입소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도 마련해 전달했다. 이문자 단장은 “과자집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하면서 어린이날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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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성환읍에 헌혈증 1000장 기부[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은 22일 남서울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최소연)에서 사랑의 헌혈증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환읍에 따르면 남서울대학교는 중증재생불량성빈혈을 앓고 있어 일주일에 혈액 16팩 정도를 수혈하고 있는 성환읍 거주 대상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그동안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온 헌혈증 1,000장을 전달했다. 최소연 센터장은 “지난 관학 업무 협약 당시 대상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헌혈증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환자분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