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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천안신문]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봄철 건조기와 5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목조문화재와 대형 사찰 3개소를 대상으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사항은 ▲시청 문화재 관련 부서와 관계인 합동 소방 훈련으로 초기 대응 체제를 확립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현장 안전점검으로 화재 발생 원인 사전 차단 ▲문화재 주변 예방 순찰 강화 ▲유관기관과 사찰 관계인 대상 합동 간담회 등이다. 김경호 서장은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석가탄신일 연등 행사 등으로 목조형태의 문화재가 소실될 우려가 있다”며 “소방훈련·교육 등 선제적인 예방·대응 태세를 확립해 봄철 문화재 화재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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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241면 규모 새 주차타워 완공[천안신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세 번째 주차타워(제2주차장) 신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4층, 241면 규모인 새 주차타워 완공에 따라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총 주차용적은 1064대로 161대 늘어나 주차장 이용이 한결 편리해졌다. 장례식장 옆에 위치한 새 주차타워는 층별 주차가능 대수와 빈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최신 주차유도관제 시스템을 비롯해 전기자동차 충전기(2대)도 갖추고 있다. 이문수 병원장은 “새 주차타워 완공으로 주차불편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바로 옆 주차타워(제1주차장)도 보수 및 보강공사를 통해 주차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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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로 확정[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장 후보자 경선 결과, 최종득표율 58.2835%를 기록한 오세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아산시장 후보자로 확정됐다. 그 뒤를 이어 박성순 예비후보가 25.68%로 2위, 전성환 예비후보가 23.463%로 3위를 기록했다. 충남도당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4월24일(화)~25일(수)까지 아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권리당원 ARS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이뤄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는 자유한국당 박경귀, 이교식, 이상욱 예비후보 중 경선 승리자와, 바른미래당 유기준 예비후보와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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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천안신문]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5일 오후3시, 교내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와 사회봉사인증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봉사인증 프로그램 협력, 정기후원회원 참여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지속적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황창순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은 “사회복지 전공 교수로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비영리조직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협약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 기관이 행동으로 보여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기 대학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곧바로 사회에 나가는 대학생들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나눔의 문화에 함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평소 꾸준히 나눔의 실천을 보여준 순천향대가 적십자사를 이해해 주시고 함께 하기로 결정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양 기관이 모두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대학측에서 황창순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이상욱 향설나눔대학장, 이광수 산학평생대학장, 순천향대 RCY동아리 박용후 회장, 배하은 부회장, 스포츠과학과 김원비 학생 등 3명의 대표학생들이, 충남지사에서는 유창기 회장과 곽병철 사무처장, 이광준 RCY본부장, 이영근 RCY담당이 참석했다. 향후 순천향대는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안전교육, 나눔교육, 적십자 이념 및 인도법 교육 등 지식나눔분야 교육과 활동내역을 공유하면서 재학생들의 인성개발과 봉사인식 확산을 도모하는 등 교육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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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18 학술전자정보박람회' 개최[천안신문]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희수)는 25일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18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학술전자정보박람회는 전자자료 소개와 함께 학술정보 시연회, 학술정보 이용교육, 경품 추첨 등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자정보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공주대 도서관과 국내·외 학술 전자정보 업체에서 제공하는 전자저널, 웹DB 등 시연과 이용교육을 통해 학술정보 습득과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아이패드, 문화상품권, 스마트빔,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재윤 중앙도서관장은 “학생들이 학술전자정보 자료에 쉽게 접근하여 학업이나 취업에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구성원들이 광범위한 전자자료 활용 방법과 정보를 습득 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것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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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천안시장 후보 전략공천 납득할 수 없다”[천안신문] 김영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장 예비후보를 중앙당에 전략공천 요청한 충남도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써내려온 민주당 정신과는 다른 것”이라며 “최근 언론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만 봐도 민주당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서로 비등하고 상대후보와 비교할 때에도 오차범위 내에서 3% 내외의 접전 양상을 보이는 등 본선경쟁력 또한 확인된 만큼 전략공천은 시민과 당원들을 설득할 명분이 없다”며 전략공천을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후보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축전을 벌이고 서로 정책적으로 논쟁을 하는 것은 천안시의 발전과 천안시민의 삶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현상이자 당연한 것”이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들기 때문에 천안시민과 당원동지들의 뜻에 따르고자 경선을 치르는 것이므로 도당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중앙당에 전략공천을 요청하는 것은 오히려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은 원팀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충남 선거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 천안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고 그 힘으로 도지사 승리까지 견인해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전략공천으로 ‘특정인 밀어주기’식의 의혹을 만들고 불편한 오해와 갈등을 조장해서는 민주당의 단합과 지방선거 승리에 어려움만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공정한 경선을 통해 정의롭고 당당하게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로 선출되어 지방선거를 통해 내 삶이 바뀌는 첫 번째 천안시장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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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개소...수출·제품 시장 경쟁력 강화[천안신문] 이차전지 제품 국내외 시험인증 획득 지원과 수출·제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기관’이 천안에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구본영 시장, 전종한 천안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직산읍 천안테크노파크 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orea Testing Laboratory) 천안분원에서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는 국비·지방비 80억 원, KTL 270억 원, 테크노파크부지 20억 원 등 총 370억 원을 투입해 부지 8,119㎡에 연면적 5,435㎡ 지상 2층과 지하 1층 규모로 신축됐다. 센터는 지난 2016년 9월 첫 삽을 뜬 이래 실시설계, 건축, 부대시설 등을 마무리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이공계 석사 이상 6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주축으로 관련 기업에게 이차전지 인증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시험인증센터는 이차전지뿐 아니라 기존에 보유한 태양광 인버터, 전기차충전기, 스마트그리드 등의 인증시험도 진행하고 에너지 발전·저장·변환·사용에 이르는 ‘원스톱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이차전지 기반 응용산업,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사업비 13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관리시스템(BMS) 산업 기반 구축산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휴대폰, 카메라 등 생활필수 제품 전력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차전지는 충전하면 재사용할 수 있어 일회용 일차전지에 비해 경제적, 환경적인 차세대 신산업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천안은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이 밀집해 국내 이차전지 생산량 80%를 점유하고 있는 등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시험인증센터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차세대 에너지 인증분야 핵심도시이자 첨단산업도시로 급부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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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김안과, 사랑나눔지원사업 협약[천안신문]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보건학부 안경광학과는 천안김안과의원(대표원장 박준성), 천안김안과신불당의원과 25일 교내 조형관에서 ‘사랑나눔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에 5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사랑나눔지원사업’은 천안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경, 돋보기 및 안과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석대가 주관하고 천안김안과의원의 후원을 맡는다. 백석대 보건학부 안경광학과 예기훈 교수는 “백석대와 천안김안과는 지난 해 협약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사회공헌을 위한 행사를 기관이 함께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안과의원 박준성 대표원장은 “개원 38년을 맞는 천안김안과는 그 동안 지역사회가 보내주신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해 왔다”며 “백석대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저소득층이 보다 밝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지원사업’은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며, 협약식에서는 백석대 청년취업을 위한 채용협력협약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백석대 안경광학과 예기훈 교수, 천안김안과의원 박준성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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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련 법정 의무교육은 호서대에서![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안전보건교육 및 직무교육’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하여 5인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 중인 모든 기업에서 의무적으로 매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앞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제31조 및 제32조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보건관리자, 안전보건관리담당자, 관리감독자, 근로자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을 호서대에서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중부권역에는 천안의 삼성전자, 당진 현대제철, 대산 석유화학산단(현대오일뱅크), 이천 하이닉스, 오송 생명과학단지(대웅제약), 청주 LG전자 등 크고 작은 기업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광원 안전환경센터장은 “산학협력의 선두주자인 호서대는 이번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선정을 계기로 법정안전교육의 내실화, 전문화와 함께 안전관리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진정한 산학협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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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대변인 임명[천안신문]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대언론 창구 역할을 할 대변인으로 신진영 천안을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신진영 대변인은 단국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김제식 국회의원과 박찬우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제19대 대선 충남도당 공약개발본부장으로 공약개발에도 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 신진영 대변인은 "선거기간 동안 후보에 대한 인터넷 홍보 강화, 언론사들과의 소통은 물론 이인제 후보를 도와 충남을 다시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진영 대변인 프로필 - 단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 예비역 육군소령(ROTC 28기) -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 박찬우·김제식 국회의원 보좌관 - 국회 대전충남보좌진회 회장 - 제19대 대선 충남도당 공약개발본부장 - 단국대 천안캠퍼스 공공관리학과 초빙교수 - 여의도연구원 지방자치분과 부위원장 -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 천안시 장애인 수영연맹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