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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국 의원, 6.13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천안신문]안상국 천안시의회 부의장은 현직 프리미엄과 17년간의 정치적 기득권을 포기하고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상국 의원(쌍용2,신방)은 천안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치를 하는 사람은 시대적 상황에 따라 내려놓을 때를 알고 물러날 줄 아는 것도 지역민을 위한 가장 큰 봉사라는 생각이라면서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지난 17년 동안 5선의원으로서 시민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통해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장, 부의장 3번을 맡아 의정활동하는 등 많은 일들을 해 왔다. 오늘 불출마를 선언하는 시간이 출마를 하는 것 보다 더 어렵고 힘들지만, 이제 한없이 마음이 편하고 홀가분 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상국 의원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출마하는 훌륭하신 후보 분들의 선거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면서 “당의 발전을 위해서 백의종군하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상국 시의원은 기자들의 사퇴 이후의 활동과 불출마를 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에 대해서 “임기동안 시의원 17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지역발전과 천안시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 5선 시의원으로 그 다음 할 수 있는 일들이 시장이나 국회의원으로 나가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앞으로 가기보다는 더 큰 꿈을 키우기 위해 공부하는 자세로 평범한 지역주민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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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국내 최고 물리치료학과로 급부상[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물리치료학과가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으로부터 물리치료교육인증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받아 아산캠퍼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현판식은 채희정 생명보건대학장을 비롯하여 학과 교수 및 학생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1년부터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한국물리치료교육평가원을 설치해 국내 물리치료 교육의 선진화와 교육과정 표준화, 학제일원화 등을 추진해 왔다. 인증평가는 교육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등 6개 영역에 걸쳐 16개 항목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호서대 물리치료학과는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로 기준에 부합된 ‘적합’ 평가를 받았다. 호서대 물리치료학과는 2013년 개설된 학과로서 대한민국 물리치료학 전공 개설 대학 87개교 중 가장 최근에 개설됐다. 2017년 1회 졸업생은 2017년 5월9일 자로 100% 취업률과 2018년 1월31일 자로 100% 유지취업률을 기록했다. 윤장원 학과장은 “가슴으로 환자를 돌보는 따뜻한 임상전문가를 배출하고자 5명의 교수가 협심하여 교육중이며 교육여건 전반과 교육성과 등에 내실화, 특성화를 다져 2030년에는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학과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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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필 충남지사 예비후보, 안면도 국내 관광산업 중심지로 개발 공약[천안신문]바른미래당 김용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충남도 최대 현안 사업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전 세계인과 국내 관광객들이 사계절 찾아오는 관광지로 만들어 갈 것을 공약화 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구속으로 인해 본계약이 무산되어 큰 차질을 빛었던 것처럼 이달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충남도도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991년 안면도 개발 사업이 시작된 이후 경기 불황과 자금 확보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번번히 무산됐는데 또 다시 장담할 수 없게 된 것은 충남도의 수장이었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년간 도정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해 드러난 결과”라고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국내 최대 해양수족관 ▲토속 자생수목원 조성 ▲해양 레포츠단지 조성 ▲힐링 휴양단지 조성 ▲청소년 유스호스텔 개발 ▲관광객 접근성 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서산해미공항의 민항기 활성화와 서산대산항의 중국 산동성과의 쾌속선 운항을 통해 동남아 중국 관광객 접근성을 높여 나가는 동시에 국내 최고의 관광산업 중심지로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면도의 개발사업을 위해 충남도의 15개 시군과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MOU를 통해 네트워크화 시켜 상생협력 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용필 예비후보는 “충남도 최대 현안 사업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 프로젝트를 표류시켜 온 더불어민주당에게 더 이상 맡길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며 “안면도 태생으로 안면도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예비후보가 도지사가 되어 충남 관광산업을 후퇴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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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국 여행객에 '공수병' 주의보[천안신문]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태국에서 광견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태국지역을 여행하는 시민들에게 공수병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태국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2명이 공수병으로 사망(2.19기준)했으며, 현지 언론은 올해 359건의 광견병이 확인(3.10기준)됐다고 보도했다. 공수병은 너구리, 오소리, 개, 고양이 등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물리거나, 할퀸 교상부위에 타액이 침투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높아 감염된 동물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은 야생 또는 유기동물로부터 교상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교상 후 신속한 처치를 통해 치료해야 한다. 야생 및 유기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모르는 개를 만났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치는 등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개가 물러나기를 기다려야 한다. 또한 함부로 다가가서 만지지 말고, 자거나 먹는 중이거나 새끼를 돌보는 개를 건들지 않도록 한다. 교상을 당할 경우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귀와 목을 감싸 머리 가까운 부위가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상 후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하게 소독비누, 소독제 등으로 상처를 충분히 소독하고, 교상동물 관찰이 어려운 경우 또는 교상동물의 광견병 감염이 명확할 경우에는 반드시 면역글로불린 및 백신을 투여받아야 한다. 한편, 국내에는 2005년 이후 공수병 환자 발생이 없으며, 예방을 위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 면역글로불린 및 백신을 비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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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구직자가 한 자리에![천안신문]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상반기 천안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건일제약, (주)대성하이테크, (주)애니원, 한화갤러리아 등 천안시 소재 13개 기업들이 참여하며, 연구원, 생산관리, 영업관리, 생산직 등 124명의 직원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천안고용센터,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를 위한 여러 지원제도 안내와 취업컨설팅도 진행한다. 한편, 성정동 고용복지+센터에 위치한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뿐만 아니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구직등록 및 상담, 취업알선 등 각종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만남의 기회는 고용증대와 더불어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취업지원기능과 역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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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도솔아카데미, 이호선의 '프로인생을 사는 기술'[천안신문] 천안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봉서홀에서 이호선 상담학 박사를 초청해 3월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시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봉서홀에서 90분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학위를 마치고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호선 박사는 KBS 아침마당, MBN 동치미, EBS 고부가 달라졌어요 등 주요 방송매체와 특강을 통해 스타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전문성과 열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이 박사는 중년 이후 자녀와 행복하게 사는 법, 프로 인생을 사는 기술 등 아내·엄마로서의 삶의 무게와 가족 사랑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 힘에 대해 흥미롭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광용 체육교육과장은 “올해 도솔아카데미 특강은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시민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도솔아카데미는 다음달 26일 오후 2시 김정택 지휘자의 ‘꿈과 행복이 있는 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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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높이고 공감 온도 확산하고"[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의 사랑의 온도 높이기와 공감의 온도 확산이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해 점차 사회 저변으로 확산되고 있다. 천안농협은 지난 1월부터 '작은 것부터 나누기 운동'을 이귀형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장 및 3500여 동문회원을 중심으로 전개하여 이미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6가정에 정과 사랑이 담긴 반찬을 한 가정 한 가정 간부회원들이 직접 찾아다니며 전달한바 있다. 천안농협 주부대학은 나눔과 상생을 교육목표로 1988년 개설하여 제1기 170명의 수료생을 시작으로 지난 30년 동안 17기까지 3500명을 배출한바 있다. 윤노순 조합장의 제의로 발돋움을 시작한 사랑의 반찬 나눔은 화목한 가정실천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과 지역 나눔 사업이 주부대학 동창을 중심으로 점차 정착되어가고 있다. 이날 반찬을 전달 받은 양00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천안농협 주부대학과 임직원들이 밑반찬을 지원해 주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노순 조합장은 "주부대학 기수별 동창회장단과 총동창회 간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만든 밑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 주셔서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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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천안신문]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5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김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위원장 선임은 윤지상 부위원장의 의원직 사직에 따른 후속 조치다. 김 의원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항상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하여 문화복지위원회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부위원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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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로타리클럽, 각원사길 주변 환경정비 실시[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 서북로타리클럽 3620지구(회장 김경윤) 회원들은 18일 관내 도로 및 하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과 가족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안서동 호서대 주차장에 집결해 11시까지 2시간동안 도로 및 하천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김경윤 회장은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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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삼육지역봉사회, 소외계층에 집수리 선행 베풀어[천안신문] ㈜삼육두유 삼육지역봉사회(담당자 안종만)는 18일 입장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천장수리, 마당정리 등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삼육지역봉사회는 수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중 집수리가 필요한 가정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대상자인 중증장애인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혼자 살고 있는데다, 집이 오래되고 낡아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수리해주신 덕에 편하고 쾌적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성래 입장면장은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삼육두유 삼육지역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