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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만남로 일대 '꽃단장'..."K-컬처 성공개최 기원"[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은 20일 만남로 일대 가로등에 걸이화분 설치를 완료했다. 가로등 걸이화분은 도시미관을 제고하고 천안 방문객에게 다가오는 K-컬처 박람회 축제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서 방죽안오거리~ 터미널사거리~천안로사거리 일대의 가로등 총 62개소에 설치됐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정리하고, K-컬처 박람회 홍보 배너로 통일함으로써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주요 화종은 화사한 분홍색 사피니아로 만남로 일대 가로등에 설치된 K-컬처 박람회 홍보 배너와 함께 어우려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더 고취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K-컬처 박람회 축제 기간 이후에도 주기적인 물주기와 잡초제거, 보식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채희권 동장은 “신안동은 천안IC를 통해 처음 마주하는 천안의 관문과도 같은 곳이다”며 “이번 가로등 걸이화분을 통해서 천안 방문객들에게 축제의 설렘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신안동의 이미지를 가져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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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찾아가는 '인지건강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천안신문] 천안시 수신면은 지난 2월부터 12월말까지 ‘찾아가는 인지건강 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신면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노년층 대상의 복지서비스 필요도가 높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수신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상담을 실시하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상담과 함께 치매,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해 결과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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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주민자치회, 제3회 별빛마을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천안신문]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순경)는 지난 18일 ‘제3회 별빛마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성정초등학교, 천안와촌초등학교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하릿벌 밤도깨비, 성정1동 마을풍경 중 주제 한가지를 선택해 그림을 그렸으며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어린이 게임 등 학생과 방문객들에게 참여할 거리를 제공했다. 장순경 회장은 “이번 별빛마을 어린이 사생대회를 계기로 하릿벌 밤도깨비가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성정1동 마을풍경을 기억에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범 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감성과 재능을 엿볼 수 있었으며, 행정에서도 별빛마을 어린이 사생대회가 지속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생대회 입상작품은 성정1동의 제6회 주민총회 개최 시 천안시장상, 주민자치회장상, 천안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며, 입상작품은 하릿벌 밤도깨비 문화축제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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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행복키움, 취약계층에 오이김치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은 어제(16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제철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전날부터 모여 지역 특산물인 오이로 김치를 담갔으며 저소득 취약가구 81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오이는 아우내오이공동출하회(회장 임성희) 소속 14개 농가에서 1,400개를 기부 받았다. 임성희 회장은 "오이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재료로 환절기 감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영양분을 제공한다"라며 "병천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진옥 단장은 "많은 사람들의 온정이 함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웃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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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새마을부녀회, 가정의 달 맞이 열무김치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직산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윤해춘)는 어제(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직산읍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열무김치 나눔행사 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밑반찬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해춘 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과 정성껏 담근 김치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나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은 직산읍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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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입장면 취약계층에 주방가전 기부[천안신문] 천안시 입장면은 어제(16일)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주방 가전(9백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쿠첸은 생산 공장이 있는 입장면의 소외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추진했으며 지원한 주방가전은 밥솥, 식기 건조기, 에어프라이기 등으로 취약계층 중 중 해당 제품이 없거나 노후 한 가전제품 교체가 필요한 가구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입장 지역 복지 향상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소형 주방가전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쿠첸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다방면으로 모색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임익렬 면장은 “생활 필수품인 주방가전제품을 후원해주신 쿠첸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적극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찾아가는 가전 무상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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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목천읍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200만 원 기탁[천안신문] 천안시 목천읍은 어제(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용화사(주지 지용 스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목천읍에 기탁되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생계 및 의료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용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광희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서 기부해 주시는 용화사 지용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찾아서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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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라이온스클럽 이우진 씨, 원성1동에 칼국수면 나눔[천안신문]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 회원인 이우진 씨가 14일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칼국수면(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우진 씨는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영 동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이우진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냉장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혜성라이온스클럽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물품 지원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해 10월 원성1동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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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성료'[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은 어제(13일) 원성 1·2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은 3월부터 시작해 매달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리 교육, 복지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건강과 복지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건강교실은 혈압과 당뇨검사를 통한 만성질환상담 외에도 우울증 검사, 불소용액 배부, 구강건강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제도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고혈압이 있어 약을 먹고 있는데, 응급상황시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건영 동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지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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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행복키움, '이웃愛 건강담은 열무김치' 나눔[천안신문]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은 어제(13일) '이웃愛 건강담은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수확하고 다듬어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행복키움지원단은 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심영섭 단장은 “오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정성껏 재배한 열무를 수확하여 단원들과 함께 맛있게 열무김치를 만들었다”며 “열무김치를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해 도움을 주신 행복키움지원단과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봉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