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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찔려 순직한 故박경위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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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찔려 순직한 故박경위 영결식 엄수

피습 사망소식에 동료경찰관·지역주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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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저널]지난 25일 112신고사건 처리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박세현 경위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아산서에서 엄수됐다.
 
충남지방경찰청 葬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故박세현 경위에게는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故 박세현 경위의 갑작스러운 피습 사망소식에 동료경찰관들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커다란 충격에 떠나는 고인을 애도했다.
 
특히, 가족에게따뜻하고 자상한 아빠였던 故박경위는 (46세)과 9살 아들, 17살과 20살 된 두 딸 등 어린 세 자녀를 두고 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영결식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이성한 경찰청장도 故 박세현 경위의 빈소가 마련된 온양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이다.
 
한편 故박경위는 지난 25일 배방자이 2차 아파트 부근에서 남자2명이 싸운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문모 경위와 함께 출동해 피의자 윤모(남,36)씨에 대해 음주측정을 한후(혈중알콜농도 0.310%) 현장에서 사건처리를 위해 주취운전자 적발보고서를 작성하던중 피의자 윤모씨가 갑자기 달려나와 故박세현 경위의 좌측 안면부와 우측 목(쇄골)부위를 칼로 찌르고, 계속하여 문모 경위를 찌르려고 달려들었다.
 
이에 쓰러져있던 故박경위가 차고 있던 권총으로 공포탄 1발과 실탄 1발을 발사해 피의자 윤모씨의 허벅지 부위를 관통시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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