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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천안에 아시아 최대규모 패션물류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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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천안에 아시아 최대규모 패션물류센터 준공

풍세일반산업단지, 동남아 물류 허브기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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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저널]교통의 요충지 천안에 연면적 20만㎡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물류센터가 준공됐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21일 천안시 풍세일반산업단지  물류센터 부지에서 박성경 부회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랜드 패션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랜드는 2011년 9월 충청남도·천안시와 투자협약 체결 이후 2013년 1월 패션물류센터 착공을 하였으며, 1300억원을 투자하여 대지면적 4만8975㎡, 연면적 9만3210㎡의 축구장 30개 규모의 아시아 최대 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천안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이뤄 졌으며 모든 층에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램프가 설치되어 화물흐름의 병목을 없애고 층별로 독립된 운영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센터 내에는 11ton 화물차 150대가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최첨단 물류시스템 도입으로 하루 최대 5만 박스, 연간 500만 박스(5조원 이상)의 물류처리능력을 갖췄다.
 
이로 인해 1일 물류처리량은 2배 증가하는 반면 인건비와 임대료 등 운영생산성에 따른 물류비용은 연간 100억 이상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6년 6월 완공 예정인 유통물류센터(연면적 21만3418㎡)가 추가로 완성되면 전체 연면적이 40만㎡(축구장 60개 면적 이상)가 넘어 패션과 유통물류센터 모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위용을 갖추게 된다.
 
특히 이랜드물류센터는 천여명의 직접고용, 8천여명의 고용유발 효과, 연간 5백억원에 이르는 부가가치유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전국에 흩어져 있던 물류센터를 국내 교통의 요충지 천안으로 통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게 되었다. 또한 천안이 교통의 요충지이며 평택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동남아 생산기지 및 중국 상해물류센터와의 시너지도 높아져 아시아 최고의 패션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1980년대 작은 보세집 ‘잉글랜드’로 시작한 패션·유통 전문기업으로 의·식·주·휴·미·락(衣食住休美樂)을 6대 핵심 콘텐츠로, 올해 그룹 총매출액 12조 2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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