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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서 쌓은 역량 천안에 모두 쏟아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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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서 쌓은 역량 천안에 모두 쏟아붓고 싶다”

천안시장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 ① 구본영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

[천안저널] 본보는 이번호(103호)부터 천안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내년 6.4 지방선거 천안시장 예비후보들을 인터뷰해 그들이 구상하는 천안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현재 천안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7~8명의 인사들 중 인터뷰를 희망하는 후보들을 일정에 맞춰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들 외에도 천안시장에 출마하겠다는 후보가 나오면 추가로 인터뷰에 나설 예정임을 미리 밝혀둔다. 이번호에서는 구본영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2005년부터 지난 8년 동안 천안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한 눈 팔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지난 세월이 헛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저의 진정성을 믿어주고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두 번의 천안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구본영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에게 다짜고짜 “이번에는 당선이 가능하겠냐”고 묻자 그는 “분명히 지난 두 번과는 결과가 다를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이같이 자신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들었다. 우선 대부분의 시민들은 이젠 정치인이 아니라 행정가가 시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8년 동안 꾸준히 스킨쉽을 가져오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으며, 조직선거에서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세를 확보 했다는 것이다.

구 이사장은 지난 두 번의 천안시장 선거 패인으로 당 기반 취약과 낮은 인지도, 그리고 짧은 선거준비 기간 등을 꼽으며 이러한 문제점들이 대부분 개선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천안시정 구상과 관련해 ▲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인재육성 ▲문화융성 세 가지를 꼽으며 “지금도 하루 중 대부분을 이와 관련된 정책을 구상하느라 전문가, 교수, 시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핵심공약 준비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준비된 천안시장 후보’론을 내세운 구 이사장은 “천안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의 창출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글로벌 ICT 융합 첨단 R&D 파크 조성’과 ‘이차전지 부품소재 집적화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발견해 키워주는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과 365일 전시공연이 넘치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고품격 문화콘텐츠 강화” 등을 역설했다.

구 이사장은 인터뷰 내내 ‘진정성’, ‘신뢰’, ‘섬김’이라는 단어를 무한반복 했다. 시민들에게 진정성을 갖고 다가가 신뢰를 얻고, 섬김시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중앙에서 1급 관리관으로 재임하며 키운 역량과 노하우를 이젠 천안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고 싶다”는 구본영 이사장이 꿈꾸는 천안시정의 청사진을 22일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실에서 들어봤다.

- 천안시장 출마결심 동기는?

천안은 제가 태어난 고향이자 초중고 학창시절의 추억이 집합된 인생의 보물창고 같은 곳입니다.

중앙에서 1급 관리관으로 재임하는 중에도 나의 능력과 노하우를 언젠가는 천안의 발전을 위한 밀알로 승화시켜야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습니다.

퇴임하고 고향 천안을 둘러보니 그동안 쌓아 놓은 역량과 행정 노하우들이 천안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천안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당선 가능성이 높으니 나오라는 권유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만 거절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건 정치에 비중을 두고 천안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중심 된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천안의 행정 발전을 통해 시민행복을 도모하고 싶은 것입니다.

- 최근 근황은?

(사)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를 운영하면서 충청권과 천안시의 정책을 진단하고 바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7차에 걸쳐 ‘정기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천안 고유의 전통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역사?문화탐방’을 12차에 걸쳐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제 근황은 크게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는 ‘나눔실천 무료급식’, ‘독거노인 봉사활동’, ‘저소득층 집수리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온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평소의 소망을 ‘천안을 가꾸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책에 담아 출판기념회를 거행했습니다.

셋째는 ‘천안시 장애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간담회’, ‘참여예산복지 네트워크’ 등 시민 중심의 간담회에 참여를 많이 하고 있으며, 지난 달 30일에는 어려운 농가의 소득증대 및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한류확산에 따른 대중국 농산물 수출 활성화’라는 세미나를 열고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천안시정 계획은?

지금 시점에서 천안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경제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 인재육성, 문화융성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루 중 대부분을 이와 관련된 정책을 구상하느라 전문가, 교수, 시민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생각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첫째, 천안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신성장 동력의 창출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ICT 융합 첨단 R&D 파크’ 조성과 ‘이차전지 부품소재 집적화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천안의 신성장 동력을 구상하고 있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봅니다.

둘째, 이제 공부만으로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해소해야 할 시대입니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발견해서 키워주는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셋째, 천안시 문화융성을 위해서 365일 전시공연이 넘치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고품격 문화콘텐츠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천안을 대표하는 삼거리를 문화적으로 접목시켜 볼 생각입니다. ‘능소와 박현수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이야기가 흐르는 천안 삼거리’를 스토리텔링으로 발전시켜 전국에서 찾아오는 천안의 소중한 브랜드로 키우겠습니다.

-현재 천안시 행정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천안시 콜센터가 명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2009년 문을 연 천안시 콜센터는 천안시가 (주)KT에 위탁(예산 4억 6,000만원, 총14명 근무)을 맡겼고 상담사들은 시청 담당부서로 전화 연결을 할 때 직원들이 오히려 비협조적이라며 민원인보다 공무원 상대가 더 어렵다는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양천구의 ‘생활민원 8572(바로처리) 기동반’ 이나 서울시 서초구청의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통합 처리하는 ‘OK 민원센터’ 등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해보려 합니다.

- 천안 경제 활성화 복안은?

첫째, 충청권 동반 발전을 통한 천안 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당진항~천안시~청주공항~세종시 축 경제 클러스터 구축입니다.

이를 위해 천안시와 세종시 간 고속도로 건설이 필요합니다. 천안시와 세종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각각 선정된 바, 상호 간의 강점이 되는 분야를 살리는 협력이 필요합니다.

환경, 에너지 분야의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해 의약, 바이오 분야의 단국대학교, IT분야의 공주대학교의 선정으로 천안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천안기능지구 학·연·산 공동 R&D 역량 강화는 천안과 세종시 두 도시의 윈윈을 이끌 초석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당진항과 천안시, 청주공항 간 철도건설도 이뤄져야 합니다. 수도권 기업들에게 천안은 수도권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당진항 같은 해외 수출을 위한 대형 항만까지 갖추고 있어 이전 및 창업적지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런 면에서 산업단지와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천안은 대중국 수출을 위한 배후기지로써 큰 장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당진은 국제항만·철강도시로 커나갈 인프라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당진항은 2단계 사업이 완료돼 접안시설이 53선석 규모로 커졌는데, 부산항에 이어 두 번째 규모입니다. 당진항은 2018년까지 1조 9971억원이 투입되는 당진~천안고속도로(43.7㎞)와 연결되면 천안·아산의 기업들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들의 주요 수출입항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대중국 수출을 위한 기반을 당진으로 모으고 파급 효과가 충청권 전체로 퍼져 동반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로 승화돼야 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당진항~천안시~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철도의 직항노선’ 건설을 반드시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곳이 바로 천안입니다. 정부가 규제완화를 예고한 2008년 후부터 천안시에 들어온 기업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수도권에서 천안으로 이주한 기업의 숫자만 봐도, 규제완화 첫해인 2010년 60곳에서 2011년 8개로 급감했고, 지난해에는 불과 7개 기업만이 천안으로 이전했습니다.

천안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도권규제완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으로 기업하기 좋은 천안 만들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인허가 절차 ▲기업민원 신속처리 및 행정서비스 제공 ▲기업인이 존경받는 도시 조성 ▲천안 이전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대폭 강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단 가동 ▲외국인 기업협의체 구성 운영 ▲해외 투자 및 외국 기업유치를 위한 해외 홍보관 설치 등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수요자인 기업의 입장에서 섬세한 경제정책을 구상하고, 중소기업 성장과 안정화 중심으로 천안시 경제 기조를 전환시켜야 합니다.

셋째, 수도권 기업의 신규이전 및 기존 천안 기업의 성장 지원정책 동시 추진입니다.

현재 대다수의 지자체들이 신규 사업체의 이전 정책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는 현재 천안에서 열심히 매진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활성화되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케어’하고 ‘뒷받침’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예로, 신규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최소 3~5년, 길게는 7~10년은 꾸준히 투자가 이뤄져야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는데, 현재 한국에는 이러한 인프라도 미미할 뿐더러 기다려 주지도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실리콘 와디’를 중심으로 약소한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집중 육성시키고 있습니다. 창업 초기부터 전폭적인 기술.자금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인재가 몰리도록 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패키지로 지원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아울러, 천안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살아오신 각 분야의 명장, 명인들이 참으로 많으십니다. 이분들과 함께 중견기업가, 경험이 풍부하신 원로들을 모셔서 조언을 듣고,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적극 반영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여 천안의 발전을 이끄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가정에서는 몇 점?

공무원 재직 당시에도 워낙 출장을 많이 다녀 집안 돌볼 틈이 없었고, 요즘도 매한가지라 50점 정도 밖에 안 될 것 같습니다(웃음). 그래서 설거지만큼은 반드시 제가 꼭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이 제일 바쁘다 보니 벌써 10년 넘게 가족여행 한 번 못 다녀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시간이 나면 주로 등산을 많이 다니는데, 산에 오르면 자연스럽게 건강체크가 되고 시민들 만나서 민원도 들을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 끝으로 시민들께 한 말씀.

천안시는 지금 변화의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수 없이 외쳤던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지방자치가 진정 잘 구현되고 있는지 반추해봐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제가 천안의 미래에 대한 전환점에서 심사숙고 끝에 이끌어 낸 비전은 바로 ‘시민중심, 섬김시정’ 입니다.

이는 21세기 인본주의 구현에 대한 의지의 표명인 동시에 더 이상 건설·토목의 굉음으로 시끄러운 도시가 아닌, 시민들의 행복과 편안함에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도시를 만드는 시작점이자 기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족과 이웃 간에 정이 넘치고, 어린아이를 아끼고 어르신을 공경할 줄 알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가장 낮은 곳에서 그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구본영 예비후보 프로필

천안중.고등학교
육사 30기(전자공학과 이학사)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경영학 석사)
서울시 마포구청 사회복지과장(사무관)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조정관실3심의관(부이사관)
국무조정실 조사심의관(이사관)
국무조정실 수질개선기획단 부단장(관리관)
홍조근정훈장 수상
(사)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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