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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천안의 미래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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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천안의 미래 만들어가겠다”

천안시장 예비후보 릴레이 인터뷰 ⑤ 박성호 (재)풀뿌리희망재단 상임이사

[천안저널 인터넷팀] 본보는 지난 103호부터 천안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내년 6.4 지방선거 천안시장 예비후보들을 인터뷰해 그들이 구상하는 천안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현재 천안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7~8명의 인사들 중 인터뷰를 희망하는 후보들을 일정에 맞춰 진행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이들 외에도 천안시장에 출마하겠다는 후보가 나오면 추가로 인터뷰에 나설 예정임을 미리 밝혀둔다. 이번호에서는 박성호 (재)풀뿌리희망재단 상임이사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국민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이나 안철수 국회의원에 호감을 갖는 것이 그들이 직업정치인이나 경험 많은 행정관료이기 때문이 아닌 것처럼, 실제 천안시 행정업무 경험이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혁신적인 내용을 갖고 있으며, 훌륭한 비전이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6.4지방선거 천안시장 선거에 시민사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성호 풀뿌리희망재단 상임이사는 “연고도 없는 천안에서 지난 20년 동안 인재육성, 환경, 교육 등과 관련된 시민사회단체 경험과 의정·시정 평가 활동을 해오면서 천안시를 이끌어갈만한 충분한 역량과 비전을 쌓았다”고 강조했다.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차기 천안시장 시민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며, 시민사회운동 활동가 중 박 상임이사가 가장 먼저 천안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박 이사는 9일 풀뿌리희망재단에서 가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운동은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존중하는 속에 조정과 통합을 하는 것”이라며 “천안시장의 업무가 영역은 조금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그동안 해온 활동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가는 정치만 하고 시민운동가는 시민운동만 해야 한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며 “목표의식이 분명해 다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천안시장 직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기부와 나눔을 위해 풀뿌리희망재단을 만들어 장애인과 지역 취약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전문적 식견과 교류, 그리고 휴먼네트워크를 유지해왔다”며 “시민들과 함께 천안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이사는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도시 천안 ▲노후를 보내고 싶은 도시 천안 ▲젊은이들이 창업하고, 일하고 싶은 도시 천안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천안 ▲시민 모두가 존엄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도시 천안을 만드는 것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천안에 아무 연고도 없었는데 20년 동안 지역에 뿌리내리고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 시민들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천안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는 박 이사는 “시민과 현장은 답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시민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천안시장 출마 결심 동기는?

모든 현장은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시민운동을 하면서 깨달은 것은 시민과 현장은 이미 답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행정에의 시민참여는 여전히 형식적이며, 시민에게 묻기 전에 이미 정답과 결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20년 전 천안YMCA를 창립하면서 천안시민이 되었습니다. 시민운동을 하면서 만났던 시민들과 문제의 현장 속에서 나눴던 경험을 이제 시정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합니다.

천안은 그동안 외형적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60만 천안 시민의 통합과 조정, 그리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철학은 시정의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그 비전과 희망을 설계하고 실천해나가고 싶습니다. 이것이 천안에 아무 연고도 없었던 제가 20년 동안 지역에 뿌리내리고, 활동할 수 있게 해주신 시민들에게 진 빚을 갚는 길이라 생각되어 시장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할 시민후보는 어떤 의미인가?

최근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모여 시민이 주인 되는 시민정치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날로 커져가는 시민의 참여욕구를 담아내지 못하는 기성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생활정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움직임입니다. 여기에서 시민후보로 적합한 사람을 발굴할 예정이고, 시민후보 선정을 위한 원칙과 내용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저는 이 논의에 참여하여 시민후보로 나서고자 합니다. 시민후보로 출마의지가 있는 또 다른 분들이 있다면 그 내부에서 정책경쟁을 하게 되리라 예상됩니다.

- 공식 출마선언은 언제쯤?

시장출마를 결심한 이후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이야기 나누면서 천안의 혁신과 변화에 대해 생각을 다듬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조만간 책으로 묶어 출판할 예정입니다. 시장출마 선언은 책이 완성되는 1월 말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시민여러분들의 바람과 저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표하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최근 근황은?

시장출마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나 과정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20년간 활동의 결과가 자연스럽게 시장출마로 연결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껏 ‘무엇이 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가’에 집중하며 살아왔습니다. 그간의 활동에 더하여 보다 큰 책임감과 실천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천안시장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요즘도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의 말씀은 여러 가지를 깨닫게 합니다. 천안시에 바라는 점이나 자신들이 속해 있는 직장, 혹은 종사하는 일에서의 어려움도 듣습니다. 사는 지역의 불편함을 얘기하는 분도 계십니다. 이런 이야기 속에 담겨있는 시민들의 공통된 정서는 자신이 시로부터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는 점입니다. 행정이 낮은 곳에 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장출마 결심 이후에 그간의 시민운동 과정에서 만났던 교육, 노동, 농민, 복지, 환경 등 다양한 현장의 분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성과와 과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익 우선의 행정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제게는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분들을 통해서 제가 미처 몰랐던 새로운 문제도 알게 되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얻게 됩니다.

- 핵심공약은?

시민들은 어떤 도시에서 살고 싶을까요? 어떤 도시가 행복한 도시일까요?

우선 ‘아이들을 키우고 싶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아이들의 상상력과 가능성을 키우는 문화환경, 방과후 돌봄이 있는 지역사회 등이 그것입니다.

둘째, ‘노후를 보내고 싶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혼자서도 외롭지 않은 도시, 어른의 지혜를 구하고 존경하는 도시, 활기차고 품위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셋째, ‘젊은이들이 창업하고, 일하고 싶은 도시 천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 청년의 능력과 재능을 창업으로 지원하는 지역경제, 좋은 인재가 지역에 남는 도시 천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넷째,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 천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서울을 가지 않아도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문화생활, 걷고 싶은 거리, 가고 싶은 곳이 많은 도시, 아름드리 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공원이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천안에 살고 있는 시민 모두가 나이가 많던 적던, 도심이던 농촌이던, 돈이 많던 적던,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존엄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 천안시장 예비후보로서 자신만의 장점은?

제가 천안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말씀드렸을 때 들었던 우려로 천안 출신이 아니라는 것과 선거라는 세계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점잖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천안 출신이 아니라는 점은 오히려 제가 학연이나 지연, 어느 개개인이나 이익집단과 이해로부터 자유롭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년을 천안에 살면서, 한결 같이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모색하며 살아왔습니다. 제가 시민운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천은 천안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였음을 잘 압니다. 때문에 저는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입니다. 이제 천안은 지난 기간 이루어 온 외형적 성장을 내실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틀을 짜야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새로운 틀의 근간은 시민참여형 행정을 통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참여의 가치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이견을 조정하며,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을 수없이 훈련해 온 것도 크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가까이에서 겪은 사람들은 저더러 외유내강의 전형이라고 합니다. 선거에도 점잖게 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의 가장 큰 강점인 목표를 향한 끈기와 치열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성무용 시장 3선 평가는?

천안이 도시로서의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 인구 60만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를 잘 구축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시성장과정에서 방만한 운영으로 재정부채가 많이 늘어난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또한 국제비즈니스파크 조성 무산, 경전철 도입 중단 등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정책적 실패도 있습니다.

- 현재 천안시 행정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역사회가 다원화될수록 행정이 할 일은 많아지지만 재정부채를 계속 확대하며 사업을 진행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양질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투입중심에서 성과중심의 재정지출로 변화를 꾀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출에 대한 평가와 관리를 엄격히 해야 하고, 공공서비스 부문과 협력할 지역사회 민간영역들을 다양하게 확보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민간영역의 협력을 얻기 위해서는 행정이 보다 더 청렴하고 투명해져 시민들의 신뢰를 전폭적으로 받아야 하겠습니다.

- 천안 경제 활성화 복안은?

천안은 도농 복합형 도시로서 적절한 경제 정책을 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지역농산물 물류기지나 가공시설 등의 인프라를 지원하고, 로컬푸드 시스템을 확대해야 합니다. 또한 천안을 본점으로 하는 각종 프랜차이즈 식당과 동네 빵집 등 자랑할 만한 지역 브랜드를 육성시키고, 이들로 하여금 지역의 농산물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도심은 물론 농촌에도 양질의 고용을 창출시키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지역 선(善)순환형 경제 시스템입니다.

산업정책으로는 첫째, 신 성장 동력산업을 발굴, 육성해야 합니다. 과거 천안의 산업 입지와 유치정책이었던 수도권 규제 정책에 대한 반사이익으로서의 기업 유치 전략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 정책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신산업의 발굴과 성장정책을 병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천안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품, 생명 등 미래 부가가치를 보장할 수 있는 신산업의 성장을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자원순환형 생태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합니다. 특화된 산업이 고유기능의 수행과 단지간 협업,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물, 에너지, 자원으로서의 폐기물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단지 내에서 순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지식과 산업을 연계한 산, 학, 연 협력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지식의 산업화와 이로 인한 이익의 창출, 이익의 재투자를 통한 새로운 지식을 재생산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천안에 위치한 많은 대학과 기업이 형식적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나가도록 행정이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재 비록 규모는 작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이런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야 합니다. 에너지 자급도시를 위해 태양광햇빛발전협동조합, 의료전문가와 주민이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의료생활협동조합, 그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생겨날 수 있도록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 정치철학은?

모든 현장은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는 정치인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정치는 참여를 통해 합의와 지혜를 모아가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결정하며 실천하는가에 따라 모습이 달라집니다. 저는 시민들의 지혜와 문제해결 능력을 믿습니다. 시민들 속에서 듣는 정치, 함께 하는 정치, 나누는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 시민들께 한 말씀.

‘하나님께 우리 편이 되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항상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링컨대통령의 말입니다.

천안 시민께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 제 편이 되어달라고 바라지 않고, 항상 제가 여러분 편에 서 있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박성호 예비후보 프로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천안YMCA 초대 사무총장
(재)풀뿌리희망재단 상임이사
제4대 충남교육위원회 교육위원
(전)푸른천안21추진협의회 운영위원장
천안한빛장애인학교 교장
천안아산도립도서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느티나무노인복지센터 이사
(전)도시정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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