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6:49
Today : 2024.03.28 (목)
이야기꾼의 애환이 담겨있는 곳
시대적 정서가 살아 숨 쉬는 곳
“흥”이 흥타령이 되어 춤으로 승화
언제
2013
‘시대적 정서’가 있는 곳으로 이야기꾼이 팔도서 모여든 사람들을 상대로 시대의 애환과 한, 살풀이 등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가는 곳으로 탁 배기 한 사발 마시고 껄껄 웃고 떠들며 즐거워했을 천안삼거리는 이야기꾼의 이야기들이 천안삼거리를 말해주는 전설이 되어 왔다. 그중에서 10여 가지가 천안의 전설로 정리돼 전해지고 있다.
-천안삼거리 개발 변천사
1911년 국도 1호선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1928년 천안삼거리 옛길을 폐쇄하고 공원 조성해 새로운 신작로를 개설 현 천안삼거리로 이전하게 된다.
1970
1975
70
90년대를 맞이하면서 천안삼거리는 커다란 과제를 안고 시작하게 되는데 그것들은 이러했다.
이근영 시장(제11대, 제14대, 제18대~19대 ~2002.6.30)은 천안시 역사에 발족을 남긴 인물이다. 95년 당시 천안시는 기업체가 1219개에 농업인구가 13%로 감소해 상당 부분 도시화가 진행 중이었다. 이 시장은 여기에 남부대로 개통, 망향로, 백석로, 충무로 확장 등 도시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했고 추후 민선 3기의 발전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을 들었다. 실제 2002년 천안시는 인구 43만명에 기업체 1818개의 산업도시로 변모했다.
하지만 천안삼거리공원개발에 있어서는 소극적 이였다
그때 당시 성무용 시장(제20대~22대 2002. 7. 1~ 2014. 6. 30)은 100만을 대비한 천안의 문화단지를 청수지구까지 계획했으나 중앙부처의 반대에 부딪혀 현재의 삼거리공원으로만 조성하게 된다. 2000년 당시 천안삼거리공원의 부지규모는 96,000㎡이다.
성무용 시장은
2009년 옛 천안삼거리 복원 경관육교(삼거리)건설, 2010년 천안흥타령축제를 천안흥타령 춤 축제로 변경했다.
- 천안삼거리 주요 시설물
천안삼거리 공원 안에 있는 시설물과 공원 주변에 있는 시설물이다. 천안흥타령비 2010년에 건립됐다. 신조와 구조가 있으며 한 말에 평안감사 조성하의 가렴주구를 원망한 데서 비롯된 노래라 하나 확실하지 않다.
갑오개혁 이후 명창 보패가 불러 유명해졌으며 ‘천안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은 흥, 제 멋에 겨워서, 휘늘어졌구나 흥...’ 으로 시작되는 사설 사이사이에 ‘흥 흥’하는 조흥이 끼었기 때문에 흥타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부른다. 현소각 천안삼거리 고원 연못에 있는 다리로 2000년에 건립됐다.
연못 오룡쟁주상(1989), 영남루(충남문화재 자료 12호) 누각은 조선 35년(1602)에 창건한 화축관의 문루(문간채)로 추정되며 천안중앙초등학교에 있던 것을 1953년에 삼거리공원으로 이전했다. 김석야 하숙생 노래비(최희준 노래), 천안광복단기념비, 삼층석탑(충남문화재 자료 제11호), 홍대용 기념사 비, 어린이헌장비, 천안삼거리주막건축(2012),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2.9 반공의거 탑, 백마고지영웅 오규봉 하사 추모비(2013), 마틴공원비 Martin Park 2000, 천안 7.8전몰미군 추모비(2000), 마틴거리 기념 돌(2010) 1950.7.8. 천안전투에서 마틴 대령 사망하여 이를 추모했다. 마틴거리 일명 마틴 거리지명(2010), 천안 7.8전투지명 기념비(2011),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전시관, 흥타령관, 천안흥타령세계 춤 축제 임시건물, 세계농기계 자재박람회 임시건물이 이곳에 있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