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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68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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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68주년 8.15 광복절 기념식 개최

[천안저널 인터넷팀]제68주년 8.15 광복절기념식이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오늘 기념식은 매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것과는 달리 정부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충남도만의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행사로 반쪽 행사란 지적과 정부의 민족의식이 결여란 비난도 함께하고 있다.


안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일제 36년 압제에서 해방된 지 68주년 되는 날입니다. 36년 동안 이민족의 지배를 당하면서 겪었던 모든 고통과 서러움이 분노와 눈물이 돼 흘러내렸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이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고 패전의 역사만을 강조하는 일본의 모습 앞에 우리는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낍니다. 또한 해방된 지 68년이 됐으나 여전히 분단된 우리 조국의 현실은 만주일대를 중국일대를 나라 잃은 서러움으로 간직했던 많은 조상님들의 면전 앞에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분단은 극복돼야 하고 패전의 역사를 강조하고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역사 또한 바로 잡아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아시아의 역사를 바로잡지 못하고 분단으로 인한 우리 내부의 상처 또한 아직 치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끝으로 안 지사는 “저는 이 자리를 빌려 41분의 도의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도의회에서 소수정당 출신입니다. 그러나 우리 도는 최근 문화재단 설립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도정의 정책을 도의회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합의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충남도정이 자랑스럽니다. 대한민국도 이렇게 가야합니다. 왜 국가와 여의도로만 가면 무한한 정쟁을 합니까? 우리 충남도의회가 보여줬던 것처럼 쟁점들과 이견들은 의회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수렴돼야 합니다. 도지사가 설령 소신 있게 가지고 있는 정책이라도 의회가 반대하면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그 논의가 모아질 때까지 조금 쉬었다가 가면 됩니다.”라며 정치적 단결과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15~18일까지 4일 동안 태권도 시범과 시립국악단, 오케스트라 공연 등 경축행사를 비롯해 ▲태극 손도장 찍기 ▲무궁화꽃 만들기 ▲우리땅 독도에게 한마디 리본달기 ▲나라사랑 사인스피닝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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