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6:49
Today : 2024.03.29 (금)
[천안저널 인터넷팀]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는 25일 오전 11시 목천읍 서흥리 용연저수지에서 2013년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를 실시했다.
통수식은 충남도의회 권처원, 김득응 의원, 천안시의회 전종한, 유제국 의원과 천안시청 건설도로과장, 목천읍장, 농업인단체 및 농업인, 공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에서 가장 큰 용연저수지는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280억원을 투입하여 저수지 둑을 3.2m 숭상해 305만㎥(당초 152만㎥)의 용수량을 확보, 421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는 관내 20개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해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를 완료했으며 4월19일 현재 평균 저수율은 96.8%를 유지하고 있다.
민정현 지사장은 “영농기 180일 동안 천안지역 농업인의 불편이 없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안전영농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시설물관리와 용수절약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