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치안네트워크 구축 통해 천안시민 안전 지킨다

▲ 동남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간담회 장면.

천안동남경찰서, 서민생활침해 범죄예방 위한 생활안전협의회 간담회 개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19일 오후 6시 천안동남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동남서장 및 과장, 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생활한전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천안동남경찰의 치안여건과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서민생활침해 범죄예방을 위한 생활안전협의회와의 협력방범 활성화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토의가 펼쳐졌다.

특히 천안시민들이 각종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013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도 개진하는 등 형식적 회의를 탈피해 경찰과 협력단체 간 상호 노력을 고민하는 지역사회경찰활동에 무게를 둔 시간이 됐다.

이충호 서장은 “동남경찰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경제적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강·절도 및 불법사금융, 인터넷 도박 등 서민생활침해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가고 협력단체와의 정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