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0:07
Today : 2024.04.20 (토)
[천안신문]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회장 유창기)는 지난 2일 혹서기를 맞아 재난 취약세대를 위한 여름패드를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패드 294개 중 167개는 천안시 하나센터 새터민에게 지원하게 되며 나머지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시장,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 및 박상규 사무처장, 이홍구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청남도지사협의회장, 김미수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 박말순 지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창기 회장은 “혹서기를 맞아 재난 취약세대가 좀 더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패드를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적십자는 생명이라는 뜻을 다시금 새기며 지속적으로 도민을 위해 봉사의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는 충남도 전역에 여름패드 1,045개(2천4백만원 상당)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