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08
Today : 2024.03.29 (금)
[천안신문] 천안시니어클럽이 24일 수탁기관 변경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6월부터 중문복지재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하게 됐으며, 2016년부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천안시니어클럽은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현재 실버택배, 실버카페 ‘남산의 봄’, 교통지기, 공동작업장 등 21개 사업 775명의 노인일자리를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선영 관장은 “‘새로운 시니어 행복한 노인’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최고의 일자리 모델을 만들도록 다양한 시장형 사업을 개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형 일자리사업을 개발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