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8:13
Today : 2024.04.25 (목)
[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은 따뜻한 손길(회장 이상용)과 지난 2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80여 명으로 구성된 따뜻한 손길은 그동안 천안시 내 홀몸노인을 위한 도시락 봉사, 취약계층의 청소 봉사, 가전제품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따뜻한 손길 봉사단원들은 백석동 지역의 복지대상자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으며, 앞으로 백석동 맞춤형복지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상용 회장은 “앞으로 백석동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백석동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단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엄양용 동장은 “이번 따뜻한 손길 봉사단과의 협얍으로 머무는 복지가 아닌 찾아가는 복지, 마음 따뜻한 복지를 주민들에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