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가 지난해 5월 구성동 일대(112-5번지 등)에 10ha 규모로 조성한 ‘밀 재배단지’를 찾았다.
‘밀 재배단지’는 천안시가 농업분야 농외소득 창출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처음으로 경관보전 직불제도를 도입해 조성된 곳이다.
아름답게 조성된 밀 경관은 6월 말까지 펼쳐지며 이곳을 찾아 정신적인 쉼을 얻기에 충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신방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우연히 이곳을 찾았는데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너무 좋다”라며 “앞으로 이 주변에 산책로도 조성되고 한다면 천안의 명소로 자리잡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