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06:28
Today : 2024.03.29 (금)
[천안신문]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이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 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차 조합장은 14일 오전 11시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된 ‘2021 미곡종합처리장운영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시 열린 임원선출에서 전국 협의회장으로 당선되며 앞으로 2년간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차상락 조합장은 “부족한 저에게 전국 RPC 협의회장이란 중책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라며 “많은 분들과 힘을 모아 원활한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전국 곳곳의 농가가 다 함께 부농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상락 조합장은 수년 전부터 RPC(미곡종합처리장)의 전기시설을 산업용에서 농사용으로 전환하는데 큰 힘을 보탰으며 이로 인해 성환농협의 경우 연간 8천여 만 원, 전국적으로는 120~150억여 원의 절감효과를 나타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국무총리 표창, 9월에는 ‘범농협 사회공헌 추진우수 농협’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