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08
Today : 2024.03.29 (금)
[천안신문]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는 지난 9일 서북구 직산읍 과수농가를 찾아 화접봉사에 팔을 걷었다.
이날 화접 봉사에는 이정만 당협위원장, 노종관 사무국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정도희 시의회 부의장, 이준용, 유영진, 김철환 시의원 및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화접봉사를 실시했다.
최근 온도차가 큰 날씨 탓에 갑자기 개화시기가 앞당겨져서 일손이 필요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나 자원봉사자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요청으로 긴급하게 이뤄지게 되었으며 배농가 2곳을 대상으로 오후까지 이어졌다.
이정만 당협위원장은 "갑자기 잡힌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명품 천안 배의 풍성한 수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는 이정만 위원장 취임 후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조직’을 지향하면서 매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