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전통문화계승 및 효 실천에 앞장

[천안신문]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효자·효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천안농협이 전통문화계승과 효의 실천을 위해 20명을 엄선해 포상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선행을 널리 알려 사회의 귀감이 되는 미풍양속 보존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효를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어준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러한 계기로 사회전반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농협은 올해로 10회째 155명의 효자·효부 선발해 시상을 하고 있으며 사라져가는 효 문화 계승으로 조합원 및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