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08
Today : 2024.03.29 (금)
[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홍주)가 23일 새봄맞이 남산공원 둘레길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남산공원 둘레길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병행했다.
권홍주 위원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은주 중앙동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희망한다”며 “남산공원 이용 시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남산근린공원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완공됐으며, 천안고가하부 복합문화공원을 지나 천안천어린이공원까지 산책로가 연결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