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6:29
Today : 2024.03.29 (금)
[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가 관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남구 관내에는 최근 일부 원룸촌과 대학가, 단독주택, 도로변에 일반봉투에 담아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인적이 드문 야간에 읍면지역 외곽도로에 차량을 이용한 산업폐기물이나
리모델링 폐기물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어 이에 대해 강력한 지도단속 및
과태료 부과, 필요 시 경찰 수사 의뢰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동남구 환경위생과 관계자) 단속반에 의해서 1주일에 한 번 야간단속을 하고 있고, 단속은 수시로 계속 이뤄지고 있어요. 앞으로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부분에 있어서 범위를 더 넓히려고...(합니다)]
또한 외국인 거주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영어와 중국어를 비롯해 5개국 언어로 제작된
전단치를 비치해 불법투기를 예방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