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8:13
Today : 2024.04.26 (금)
[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김태현, 임옥수)는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한해의 평안과 화합을 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복지재단의 기탁금 8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단원들은 오곡밥과 나물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후, 부럼을 함께 준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김태현 성환읍장은 행복키움지원단과 지난해 수해피해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임옥수 단장은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부럼으로 올해도 어르신들 모두 무탈하고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현 읍장은 “그해 곡식이 잘되고 건강하길 염원하는 정월대보름의 뜻처럼 올해 우리 읍의 안녕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