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올해 설 차례상 4인기준, 전통시장 25만원 vs 대형마트 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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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4인기준, 전통시장 25만원 vs 대형마트 32만원

대형마트보다 20% 저렴…천안시,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기사입력 2021.02.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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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제과(전통시장 이용 캠페인)1.jpg

 

[천안신문]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5만 1844원으로, 대형마트 평균 32만 265원보다 6만 8421원(21.4%)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진흥공단 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를 이용할 때보다 2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분류별 비율차를 보면, 채소(50.6%), 수산물(26.7%), 육류(25.6%)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으며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1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가격이 더 저렴했다.

 

이에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7일 성환이화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하기에 목소리를 높였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차례상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소방서와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관한 겨울철 합동점검을 완료했으며, 시장 주출입구 및 고객쉼터,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상인회 관계자는 "밀집에 따른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안내 홍보 방송 및 손소독제 비치, 상인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부터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상생의 마음으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자 한다”며 “시장 내 방역 및 마스크 착용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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