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8:13
Today : 2024.04.26 (금)
[천안신문] 천안시 신안동은 김인선 신안 54통장이 지난 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 500kg(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인선 통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힘닿는 데까지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우 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백미는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