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0 16:33
Today : 2024.04.20 (토)
[천안신문] 천안시 쌍용3동은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류재광, 임경숙)이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50상자(7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자체 회비로 마련됐으며, 쌍용3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경숙 단장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에 작은 정성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광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