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8:13
Today : 2024.04.25 (목)
금품 살포, 향응 제공 및 온라인 선거법위반 집중 단속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22일부터 선거상황실을 운영, 선거사범 단속 및 대응에 나섰다.
선거상황실 및 수사전담반은 오는 12월31일까지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선거와 관련한 금품 살포나 향응 제공 및 후보자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사범에 대한 첩보수집 및 위법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선거운동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선거 관련 사이트 해킹, SNS,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비방행위 등 개인미디어 및 온라인 선거법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체제도 정비하고 위법행위 발생 즉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동남경찰서 선거상황실 관계자는 “선거사범에 대해 신고포상금이 지급되고 신고자에 대한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깨끗한 선거풍도 조성을 위해 불법 행위자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