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의회 박남주 의원은 어제(18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 예산안 편성'에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정당한 협의과정 이었다고 입장을 내놨다.
박 의원은 5분 발언에서 “2021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축제 행사 분야 삭감과 관련하여 행안부 2021년 예산안 운영기준에 의거 행사축제 예산을 편성을 지양하고, 소상공 지원 발굴에 예산 편성을 지향하는 등의 지침을 반영했다”고 언급하며 " 예산 편성을 두고 ‘힘겨루기’,‘발목잡기’ 등으로 표현하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며 의회와 행정부간 합리적인 갈등과 정당한 협의과정 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습적인 세금낭비성 편성은 근절되어야 하며, 지금 현 상황에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선결과제”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