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새해 메시지] 2021 시민들이 전하는 '새해, 새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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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메시지] 2021 시민들이 전하는 '새해, 새희망'

기사입력 2021.01.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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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며 천안시민들이 ‘새해, 새희망’을 전했다.

김민지.png▲ 김민지 / 남서울대 2학년.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기적으로 봉사를 하던 기관에 가지 못했습니다. 당연하게만 여겨지던 평범한 일상들이 이젠 소망하는 날이 되었네요.

대학교 2학년의 생활은 온라인으로만 이뤄졌으며 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들도 랜선으로만 만난 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생활했으며 짧은 시기만 착용할 것 같던 마스크를 일 년이 되어가도록 착용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저의 가장 큰 소망은 코로나가 사라져 평범한 일상들을 하고 싶습니다. 친구들과 학교에서 같이 공부하고 학교 활동을 하는 것, 봉사를 하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 특히 마스크 없이 생활하고 싶습니다. 당연하게만 여겨왔던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혜경.png▲ 정혜경 / 샛별지역아동센터장.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깨끗한 공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하는 지난 한해 뜻하지 않았던 코로나 19바이러스로 우리 모두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들을 시원하게 떠나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품고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해봅니다.

밝은 햇살이 온 세상을 비추듯 모든 가정에 평안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또 행복한 한걸음을 내딛어 봅시다.

사회복지 이용시설 지역아동센터는 방가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하며, 건전한 놀이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통합서비스입니다.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편견없이 기회를 제공 받고 꿈을 꾸며, 함께 누리는 사회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나라가 되길 꿈꾸며, 열심히 한걸음, 한걸음씩 쌓으며 천천히 걷겠습니다.

늘 사회복지 현장에서 나보다 타인을, 주위를 더 살피며, 묵묵히 애쓰시는 모든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올 한해도 현장에서 수고하고 애쓰실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한해이길 소망해봅니다. 2021년 새해에는 사회가 안정되고, 가정이 안정되고, 우리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칠서.png▲ 박칠서 / 서북구 쌍용동.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도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각종 모임, 행사 등은 물론이고 학교 생활 중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고 늘 마스크와 함께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코로나19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개개인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게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보고싶은 사람들, 함께하고픈 사람들과 마음편히 마주할 수 있는 한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현희.jpg▲ 이현희 / 뮤지컬학원장.
우리는 흔히 '다사다난했던'이라는 표현을 한해를 보낼 때 가장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2020년이야 말로 나에게 혹은 우리나라 국민들 또는 전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말처럼 와닿는 말은 없는것 같습니다.

1년 365일을 늘상 코로나와 함께 마라톤하듯 친구처럼 달고 다니고 있지만 코로나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무덤덤해 지기로 생각하고 힘들기만 한 2020년을 어떻게 보낼까에 대해 엄청난 고민과 번뇌를 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던 저는 뮤지컬이 인성교육에 너무 좋은걸 알기에 아이들에게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고 많이 느끼고 즐길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뮤지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뮤지컬은 종합예술로 연기를 하면서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배려를 배우고 감정표현도 자유롭게 해보고 스트레스도 발산하고 노래를 하면서 호흡과 발성도 배울수 있고 친구들과 군무도 배우고 다양한 장르의 춤도 배울수 있는 장점이 많은 예술입니다.

예전에는 중2병 얘기가 많았는데 요즘은 시대가 빠르다 보니 초2병이 새로 생겨나서 초등만 되도 거칠어진 말투와 언행이 나오는경우가 많이 나타납니다.  실제로 이 현상은 비대면교육이 시작된 시점에 가장 두드려지고 있습니다.

인간과 인간은 관계속에 성장해야 하는데 만나지 못하고 만져도 안되고 옆에 있어도 안되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이런 현상은 어쩔수 없이 나오는 듯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든 사람들과 예전처럼 담소도 나누고 여행도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고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마스크 없는 얼굴을 보길 기원해 봅니다.

모든 기억이 그렇듯 코로나 19가 옛말이 되는 그런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원하며...밝고 희망찬 2021년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요.


오유림.png▲ 오유림 / 삼은초 2학년.
2020년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없었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가 없어져서 마스크 없이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뛰어 놀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임수민.png▲ 임수민 / 업성고 3학년.
2020년은 정말 처음 겪는 일들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수능 연기에 온라인 수업에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등 초반엔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나를 위해서도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들이니까 금세 적응을 했습니다.

그만큼 인내심을 더 기른 것 같습니다. 특히 대학실기를 볼 때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추는 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2021년에는 대학에 가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코로나 종식을 위해 다 같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종옥.png▲ 유종옥 / 서북구 직산읍.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코로나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장 마음이 아픈 건 지역아동센터에서 2주에 한 번씩 우리 아이들과 가서 직접 만들어주던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기다려온 아이들을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정말 2021년에는 코로나에 맞설 수 있는 백신이 확대되어 모든 사람들의 생활이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소중한 내 주변인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코로나로 인해 가족을 잃는 슬픈 한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뜻깊은 시간이지만 몹쓸 질병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문예진.jpg▲ 문예진 / 서북구 성환읍.
슬프고, 힘든 한해였지만 나의 25년 삶은 다시 돌아 오지 않기에 2020년의 기억을 코로나로 남기긴 싫어서 기억에 남길 더 많은 것을 경험해보자 했습니다.

새해에는 계획했던 것들을 다 실천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도저도 못하는 실정이지만, 나 자신을 조금더 가꾸고 발전시키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올한해 더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철을 타도 누군가 기침을 하면 찌푸린 눈으로 바라보게 되는 내 자신을 반성합니다.


유영임.png▲ 유영임 / 동남구 청당동.
그립습니다. 한없이 그리워집니다. 평범한 일상, 너무 지극히 가까이 있을 땐 미처 몰랐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살아오던 평범이 이렇게 소중했다니.
 
우린 코와 입을 틀어막는 불편함에 익숙해져야 했고 겨우 마스크 만한 자유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중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이 된 지금, 평범한 일상은 언제 미소지으며 되돌아 올까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생활이 그림자가 되어버린 채 무엇에 홀렸는지 누가 날 오라 하는지 가슴에 흐르는 데로 걷다 보니, 어느덧 2021년 새해 문전에 깜짝 놀란 내가 서 있습니다.

새해에는 무너져가던 생활들이, 무뎌져가던 마음들이 쾌청하게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서로 멀어지기 연습을 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멀어질수록 마음까지도 멀어지면 안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욱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다가 팬데믹이 사라진 이후 이전보다 더욱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모든 학생들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부대끼며 학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들에게 학창시절에만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되찾아주어야 하겠습니다. 지금의 견딜 수 없는 현실을 전력을 다해 함께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운 이름들을 불러봅니다.


홍서현.png▲ 홍서현 / 서북구 직산읍.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의 생활을 잃어버리고 순간순간 힘들어하신 천안시민 여러분!

어느때보다도 용감하게 그리고 잘 참아내시고 계십니다.

올해 입학하고 졸업하는 학생여러분! 또한 수능을 준비해온 학생여러분 장하십니다.

우리의 일상이 안전이라는 토대로 그동안 너무 당연했던것 같습니다. 안전은 예방이 중요하다라는 일깨움을 너무 깊게 안겨준 한해였습니다.

2021년 신축년 흰소의 해입니다. 우리모두가 한번더 힘차게 도약해야합니다. 함께 더불어 행복하고 성장하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20년 지는 해를 보내고 더욱더 가족과 주변을 살피는 한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채화영.png▲ 채화영 / 동남구 신부동.
2020년 1월을 맞이하며 새해소망은 행복하기였다. 내가 행복하면 가정도 행복할꺼란 생각으로 무조건 행복해지기…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가 우리 삶속으로 들어오며 경제적 어려움이 시작되고, 중2, 고1 두아이들은 학교를 안가니 자연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처음엔 코로나19가 끝나면 예전으로 돌아갈거란 기대로 살아갔다. 하지만 끝나지 않을 전쟁같은 느낌으로 1년을 버틴것 같다.

돌아보면 우리삶은 코로나19로 많은것들이 바뀌었다. 아이들은 집에서 온라인강의로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는 SNS로 소통한다.

나 역시 집에서 줌으로 강의를 듣고, 미팅을 하고, 줌으로 독서모임을 하고, 더 발전하여 줌으로 송년파티도하고 줌으로 운동도 한다.

혹자는 코로나19로 우리의 미래가 5년~10년 앞당겨졌다고 한다. 많은 변화를 따라가기 바빴던 2020년 이었다. 우울했는지 행복했는지 모를 정도로.

2021년에는 소망한다. 나로인해 나에게 오는 이들이 행복하기를.

2021년에도 사라지지않을 코로나19와 함께 적응해 가야할 우리를 응원합니다. 


KakaoTalk_20201231_144006317.jpg▲ 김주영 / 킴UP스피치언어연구소장.
천안 시민 김주영입니다.

그 앞에 하나를 더한다면 저는 대한민국 국민 김주영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야하고 경자년을 보내야만 하는 시간입니다. 시간은 과거를 남기고 미래를 향해 흐릅니다.

2020년은 코로나19 위기는 대부분의 삶의 질서를 흔들었고, 이 시대에 절망 또는 비전을 발견케 하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개인 김주영에게도 인생의 전환점으로 묵묵히 현실과 마주하며 찬란하게 빛날 미래를 상상하며 내면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이었음을 고백합니다.

2021년 그 시간을 저는 누구보다 설렘으로 기대를 갖고, 성심껏 일상과 마주할 것입니다. 넉넉한 미소로 따뜻한 친절로 신축년에게 미소를 보내며, 새해와 힘껏 포옹합니다. 주어진 값진 것들에 감사하며 뚜벅뚜벅 진심을 담아 살아내겠다는 다짐을 새깁니다.

과거는 교훈이 되고 추억이 됩니다. 미래는 빛나는 희망이고 가능성입니다.

갈등의 시간을 지나 화합하고, 이해하고, 긍정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서로 응원하며 사는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응원합니다. 이 시대를 지혜로이 살아내시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축복합니다. 

김신훈.png▲ 김신훈 / 불당동 아뜰리에온 대표.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을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지나며 새로운 한 해가 다가왔습니다.

저는 2020년 무척이나 바쁘게 지냈습니다. 주거에서 상업까지 많은 클라이언트를 만나 뵙고 배우고 성장하는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이제는 추억이 되었고 새로운 일상이 가져온 변화는 자영업자들에겐 무척이나 힘든 상황을 주었고.. 아이들에겐 그 흔한 놀이동산조차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현재 처한 상황보다 앞으로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이 상황이 더 우리를 힘들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당장에 어떻게 더 버틸지도 모르는 이 시기에 새로 주어진 한 해를 긍정과 희망으로 신축년이니 소처럼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버티며 지키다 보면 우리에게 선물 같은 코로나 종식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새해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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