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쌍용1동은 지역 내 위치한 마이마트(사장 안기우)가 29일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쌀(10kg) 200포와 라면 2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쌍용1동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저소득층 가정, 그룹홈 등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정진환 동장은 “올해 특히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임에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큰 희망을 선물해주신 안기우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기우 사장은 5년째 사랑의 쌀과 라면 등을 후원하는 등 끊임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쌀 100포, 라면 200박스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