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단국대학교 제27대 이사장으로 장호성 前단국대 총장이 선임됐다.
신임 장호성 이사장은 한양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1994~2000)를 거쳐 2000년 단국대에 부임, 교수로 재직하던 2018~2019년 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지난 18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장호성 박사가 총장 재임 당시 대학 구성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풍부한 교육경험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통해 대학 발전을 견인한 업적을 인정해 이사장에 선임한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장호성 이사장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장, 2011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