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 더불어민주당)이 천안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중 도비 5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천안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43억원의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으로,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과 성성동 일원 52만 8,140㎡에 수변데크로드, 자연관찰데크교량, 조류관찰원, 야생화정원 등 친환경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재심사를 통과했다.
오 의원은 “도 의원으로서 천안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기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었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숙원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