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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오성범 교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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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오성범 교수,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나눔 공로상’ 수상

장기기증 활성화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생명나눔 문화 발전 기여

생명나눔 공로상_2(김재일 병원장과 오성범 교수).jpg
 
[천안신문]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응급의학과 오성범 교수가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공로상’은 한 해 동안 장기기증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오성범 교수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기증활성화 프로그램(DIP) 협약을 시작으로 뇌사 추정자 및 조직기증자 발굴, 뇌사자 관리 등에 앞장서왔다. 또 보호자의 기증면담 연계를 통해 장기기증의 숭고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돕고, 병원 내에서 기증자 중심의 뇌사 장기기증 절차를 마련하는 등 생명나눔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 교수는 “이식 대기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주는 생명나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이 보람이며, 무엇보다 숭고한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신 기증자와 그 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장기기증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2013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뇌사관리업무협약을 체결해 뇌사 장기 기증자를 타지로 이송하지 않고 직접 관리 및 장기이식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뇌사 장기기증자를 관리하는 병원으로 간이식을 비롯해 신장이식, 각막이식 등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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