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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천안에 둥지…동부바이오산단에 주력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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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천안에 둥지…동부바이오산단에 주력공장 신설

기업지원과(빙그레 투자협약)1.jpg
 
[천안신문] 천안시가 유가공제품과 아이스크림,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유통해 우리 생활 속에 친숙한 빙그레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1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빙그레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의 이번 빙그레 투자 유치는 코로나19 이후 국내기업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빙그레는 2022년 6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9년간 천안 동부바이오일반산업단지 전체에 빙그레의 대규모 주력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부지면적은 산업시설용지 17만 6442㎡ 규모이며, 그에 따른 신규 고용인원은 1170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빙그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가치 상승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최근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스해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사업에도 착수해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시는 빙그레가 천안에서 본격 생산을 시작하면 1658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12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빙그레 공장의 건설투자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6218억원, 부가가치 유발 243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이번 빙그레 유치는 한권석 기업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과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유치 전략을 펼쳤던 것이 주효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천안은 천안 북일고의 설립자인 故김종희 회장부터 빙그레의 대주주인 김호연 회장,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연고가 있는 지역으로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도 천안의 미래 가치를 믿고 과감히 투자를 결정해준 빙그레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고용창출과 투자효과를 기대하며 기업이 우리 시의 입지여건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비전의 가치에 적극 투자해 천안시민의 고용확대, 기업의 가치상승으로 함께 빙그레 웃으며 상생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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