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봉사단체인 따뜻한 손길(회장 이상용)과 탈북민구성단체 우리원(공동대표 정민우, 채신아)이 함께하는 ‘착한봉사단’이 지난 13일 백석동의 홀몸어르신 44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어르신을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진 못했으나 회원들이 준비한 따뜻한 도시락과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수면양말을 마련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심상덕 사무국장은 “백석동은 물론 다른 지역의 홀몸어르신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