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옥수)이 지난 10일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당초 3월에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연돼 소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4명의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임옥수 단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읍장은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