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성정1동은 ㈜스페커(대표 설진영)가 2일 성정1·2동 홀몸노인을 위해 쌀, 라면과 일회용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페커는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희망을 나눠줘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 날 홀몸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쌀 140포(4kg), 라면 35박스, 마스크 140박스(50매)를 전달했다.
설진영 대표는 “작은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 및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성정1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기부심리가 많이 위축되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