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문화도서관사업소는 다음달 7일까지 천안시 도서관 ‘2021년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중앙 4명, 아우내 2명, 신방 6명, 청소 6명, 쌍용 6명, 성거 2명, 도솔 5명, 두정 8명 등 8개 공공도서관, 39명이다.
이 중 10명은 ‘특별선발’로 선정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 국가유공자 세대가 이에 속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 2일에서 12월 26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 배치되는 각 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열람지도, 자료대출·반납 및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천안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이 천안시로 돼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이다.
한편, 최종 선발자는 다음달 10일 오전 10시 30분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으로 추첨되며, 결과는 이튿날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