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불당동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18일 불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을 직접 담가 포장 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등 27세대, 경로당 20개소에 총 70박스를 전달했다.
정이정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고 힘든 이웃에게 드리기 위해 정성을 다해 김장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힘든 시기지만 힘내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