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 건축학과 김윤렬·심재서 학생의 충남건축문화대전 우수상 ‘이면_pq’
[천안신문]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제13회 2020 충남건축문화대전’에서 우수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들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호서대는 우수상 1 작품, 특선 1 작품, 입선 6 작품을 각각 수상했고, 시상식은 지난 10월 31일 충남 도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우수상은 김윤렬·심재서 학생의 ‘이면_pq’작품으로,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다른 이면을 전통건축의 재해석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대비로 나타내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주민센터설계이다.
특선은 장혜인·이유리 학생의 ‘시대와 빛’작품, 입선은 강창범·방수민 학생의 ‘Lightorium;passing by history’, 이진혁·김영창 학생의 ‘Harmonize with Light’, 김진효 학생의 ‘온주동 주민센터; 이어지다’, 조가연·박현웅 학생의 ‘온주; 시대를 관통하는 빛’, 김우주·박효빈 학생의 ‘온주동 주민센터’, 권지수·장현서 학생의 ‘등불이 되다’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호서대는 매년 충남건축대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고 작년에는 15개 작품 입상으로 최다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건축학과 학과장 이건원 교수는 “호서대 건축학과는 건축의 사회성과 공공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을 강조해 왔고 실무능력과 문화적 소양의 균형을 갖춘 건축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