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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임 ‘임명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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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선임 ‘임명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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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 선임에 반대하며 임명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선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16명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6일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정회시간 중 1층 로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월 취임한 박상돈 시장은 선거캠프에 관여했던 사람이나 또는 정치인 등 직무와 관련이 없는 인사를 주요 보직에 내정하고 있다. 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대표로 발언에 나선 김 원내대표는 “각각의 보직에는 적임자가 있기 마련이고, 시장의 정책적 판단을 돕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성 있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선임돼야 한다”면서 “공직의 중요한 자리에 선거캠프에서 함께했던 사람이나 정치인, 퇴직 공직자를 임명했는데, 단체장의 입맛에 맛는 인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보좌관을 비롯한 출자‧출연기관의 임원 자리에 시장의 지지자들과 선거캠프 참여자들이 함께 한다면 우리는 실망과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선태 원내대표는 “시민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이른바 ‘코드인사’, ‘정실인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면서 “검증되지 않은 퇴직 공무원에 대한 낙하산 인사는 방만한 경영으로 시민의 혈세 낭비를 초래할 것이고, 조직의 성패는 인사에 달렸다고 할 만큼 중요한데 이른바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 말이 ‘망사로’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 말미 “민선 5기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된 이후 3명의 이사장들은 이른바 ‘정실인사’가 아닌 대기업이나 정부부처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졌던 전문적인 인사였다”면서 “이번 한동흠 이사장의 선임은 분명 재고돼야 할 일이며, 향후 외부인사 임명 시 공정한 인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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