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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부적절 출장비’ 논란...복아영 “심각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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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부적절 출장비’ 논란...복아영 “심각한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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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 복아영 천안시의원이 제237회 임시회 시정질문 자리를 통해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복무와 관련해 따끔한 지적을 하고 나섰다.
 
복아영 의원은 이날 본격적인 시정질문을 시작하기 전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직원들의 부적절한 출장비 지출과 관련한 언론보도를 보고 저를 포함한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던 바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설관리공단은 9년이 지나는 동안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기도 했지만, 직원들에 대한 복무 관리는 과연 최우수 등급을 받는 것이 맞는 것인가 의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복아영 의원이 공단 측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 1억 4000여만원의 출장비가 지급됐으며, 이 내용을 보면 가까운 마트나 우체국 등에 갔다는 내용으로 출장비를 받기도 했고, 내용을 봉사활동이라고 적어 놓고도 출장비가 지출됐다.
 
또한 하루에 2번씩 출장을 가는 이른바 ‘쪼개기 출장’에 대한 내용도 발견됐다고 복 의원은 지적했다.
 
복아영 의원은 “이렇게 출장이 발생했음에도 이후 반드시 진행돼야 할 증빙자료 제출 및 결과보고가 전혀 없다는 것이 아주 큰 문제”라면서 “어느 곳보다 투명해야 할 공기업에서 직원들의 복무가 투명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부적절한 예산집행은 곧 시 예산의 낭비이고, 시민의 세금이 부적절하게 쓰이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진행될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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